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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주님을 만나다

배우 감독 추상미 - 내가 너를 하나님 나라, 내 나라의 아티스트로 세웠다

2008년도에 이제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내려놓고 쉬게 됩니다.

그러면서 몸도 만들고 아이를 갖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그런 생활을 시작하던 어느날 임신이 되었어요.

늦게 갖은 아이였기 때문에 너무 기다렸던 아이였기 때문에 너무나 좋았는데 그 첫 아이가 유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유산이 충격이 굉장히 심한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바라던 아이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제 인생에 가장 큰 시련이 그 때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어느때 부턴가 아이가 죽는 악몽을 매일 꾸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산후우울증이라는 것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냥 지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우울증으로 깊게 깊게 이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4년에서 한 5년 정도 심각한 우울증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어떤 불안증까지 찾아와서 날마다 죽음을 묵상하고 자살 충동을 아주 강하게 느끼는 그런 우울증 말기 증상까지 이제 가게 됩니다.

그 상실과 외로움과 고통 이것을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죽음 밖에 없다는 생각, 그 결론 그 것만 생각하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위험한 순간이 있었는데요.

저희 집이 아파트 11층이였거든요.

근데 그 때도 그런 마음의 아픔과 공허감이 이제 밀려오고 있었을 때 아~ 여기서 바로 이제 뛰어 내리면 굉장히 쉽게 끝낼 수 있는 일인데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오늘 끝내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지금 생각해 보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가 불면증이 이제 우울증 보통 같이 오잖아요.

그래서 잠을 며칠 못잤기 때문에 어~ 그게 잠결이였는지 어떤 상태였는지 잘 신기하게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약간 정신을 잃었던거 같은데요.


그 때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겁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의 진짜 남편이고 내가 너의 진짜 아빠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 지금 네가 숨을 쉬고 있지?

숨쉬는 공기 그 호흡보다 내가 너한테 더 가까이 있어~

그 말씀을 들려주시면서 이렇게 보는데 저기 제가 쓰러져 있는거예요.

그런데 주님이 저를 부축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일으키세요.

그리고 마치 커트가 장면이 싹 넘어가는 것처럼 넘어갔는데 십자가에 예수님과 제가 겹쳐서 못박혀 있는 겹친 채로 못박혀 있는 그런 열린 환상 같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어~ 사실 이 체험은 굉장히 초자연적인 체험이라고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경험 후에 한 두시간을 통곡하고 운거 같아요.

정말 수도꼭지가 되어서 눈물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 안에 얼마나 큰 구멍이 뚫려 있는지를 실감하면서 주님이 그 구멍을 다 하나하나 채워주고 계시는 느낌이 막 드는 거예요.

그렇게 주님을 뜨겁게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때가 정말로 본 어게인(born again) 했다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거듭나는 체험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리고 제가 그런 식으로 주님과 연합한 신부로서 주님과 연합하는 체험을 했기 때문에 저는 주님을 잃어버리면 그냥 죽는거예요.

주님을 잃어버리면 죽는거예요.

그 상실이 너무 커서 주님과 연합하기 위한 열망이 너무 가득하니까 하루 종일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 읽고 기도가 그냥 대화인거죠.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계속 대화를 하게 되는 거예요. 주님하고~

그렇게 한 3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서 공부도 3년동안 했었고, 되게 비싸고 어려운 공부거든요. 영화 연출 공부가~

배우도 20년 동안 활동을 해서 사람들이 다 저를 알아보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세상에 대한 모든 욕망과 desire(욕구)가 끊겼습니다.

그래서 그게 더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주님 앞에 이런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주님~ 저는 정말 이제 하고 싶은게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는 그냥 주님과 연합하고 신부로서 주님과 사랑하는 것 그것만이 저의 소원인데 딱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주님과의 친밀한 연합, 이것만이 주님이 제 인생에서 원하시는 전부입니까?

아니면 저를 창조하신 또다른 계획이 있습니까?

originality(독창성)


저를 창조하신 계획이 있다면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거는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하면 하나님과 같이 할거 아니예요.

주님과 같이 할 수 있으니까 그게 뭔지 가르쳐 주세요.

그렇게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깊은 기도 가운데 응답해 주신 것이 내가 너를 하나님 나라, 내 나라의 아티스트로 세웠다.

이 음성을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인생에 이해할 수 없었던 모든 퍼즐 조각을 하나씩 두개씩 맞추시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유전자를 주신 것 그런 위대한 예술가의 아버지의 딸로 성장하게 하신 부분 그리고 이런 상처를 겪게 하신 부분들 또 배우로서 활동하다가 감독이 되게 하신 부분 여러가지 제 인생을 다 해석을 해주기 시작하면서 내가 이 시대에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데 그것을 그 복음을 세상의 언어로 녹여내는 작품을 만들라는 그런 마음을 주십니다.

저는 그것을 저의 소명으로 그날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우울증을 통해서 제 내면에 있는 진짜 상처를 드러내심으로 인해서 저의 정말 실존 진짜 나 자신과 하나님이 만나는 그런 기회를 허락하셨던 것 같습니다.



※ 내용은 영상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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