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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성전 건축 (대상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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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성전 건축 (대상 22:11~12)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본문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 과정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첫째. 성전 건축의 책임을 솔로몬이 지게 되었습니다.


성전의 건축자(대상 22:2, 대상 22:8)는 솔로몬이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드디어 성전을 건축하는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의해서 계획되고 설계 되어진 성전을 드디어 솔로몬이 건축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준비하신 후 다윗에게 성전의 계획과 모형을 계시하여 주셨으며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하도록 섭리하셨습니다.


다윗은 열과 성을 다해서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차곡차곡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성전을 완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많은 피를 흘리게 했던 다윗이 아닌,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 위대한 과업을 맡기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다윗에 의해서 모든 여건이 구비된 최상의 조건 속에서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착수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성전 건축의 시기는 언제였습니까? (왕상 6:1, 대상 28:10)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착수한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지 48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40년의 광야 생활과 가나안 정복 그리고 13명의 사사들과, 엘리와 사무엘이라는 선지자, 그리고 사울과 다윗이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왕이 통치하던 시대를 지냈습니다. 전쟁과 혼란의 와중에서도 끝까지 이스라엘을 지켜주신 인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면서 드디어 솔로몬의 시대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는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4년째 되는 해였습니다. 그동안 솔로몬은 국정을 안정시키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데 3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것입니다. 그런 중에도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뜻을 받들어 성전 건축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모든 때와 여건이 성숙되기를 기다리셨던 하나님께서 솔로몬으로 하여금 이 위대한 과업을 착수하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셋째. 성전 건축에 소요된 시간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대하 5:1, 대하 6:14)


성전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7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7년이라는 세월은 긴 시간이라고 할 수 있으나 성전의 규모와 구조, 그리고 그 웅장함과 화려함을 보면 오히려 짧은 시간에 건축을 완성한 것입니다. 이 일은 다윗과 솔로몬이 철저히 준비하고 진행하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을 성전 건축에 집중하도록 인도하셨으며 모든 재료와 필요한 물자들이 제 때에 공급되도록 섭리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기술자들과 일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독려하셨으며, 국내외적인 여건도 성전 건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철저히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던 것입니다.


2. 구체적인 성전 건축 공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첫째. 성전 건축에 동원된 일꾼들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왕상 5:9, 왕상 5:16)


성전을 건축하는 데 동원된 일꾼들의 숫자는 성전의 위용만큼이나 어마어마했습니다. 성전 건축에 동원된 사람들은 두로 왕 히람의 백성들과 가나안 원주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3만 명 정도가 동원되었습니다. 이들 중 기브온 사람만 153천명에 달하였으며 이스라엘의 역군들은 각각 일만 명씩이 교대로 레바논에 가서 두로와 시돈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였습니다. 이밖에 짐꾼들인 담꾼이 7만 명,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8만 명, 그리고 이들을 관리하는 사람만도 무려 삼천 삼백 명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인력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원된 건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전이 건축되는 동안 성전 안에서는 방망이나 도끼 같은 일체의 연장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조용하게 치밀한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었으니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성전의 구조는 어떠했습니까? (대하 3:4, 대하 3:11)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낭실입니다. 이곳에는 두 개의 커다란 놋 기둥이 있었는데 그 높이는 30규빗으로 (13.5m)이며 넓이는 가로 세로 각각 10규빗으로 (4.5m)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향단과 10개의 금 촛대, 그리고 진설병이 있는 성소인데, 넓이는 40규빗으로 (18m) 정도였습니다. 세 번째 부분은 법궤가 있는 가장 거룩한 곳이며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단 한번 들어가는 지성소입니다. 지성소의 넓이는 20규빗(9m)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성전 둘레에는 3층으로 되어 있는 골방들이 쭉 돌아가면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셋째. 성전의 규모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대하 3:3, 84:10)


이 같은 성전의 규모는 현대의 건축물에 비하면 왜소하고 소규모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대단히 웅장하고 뛰어난 건축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전은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한 거룩한 장소요,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처소로서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를 내려주시는 거룩한 전이었기 때문에, 성전의 규모에 비할 수 없는 크고 깊은 의미를 지닌 축복의 건물이었던 것입니다.


이 성전이 완공된 후에 하나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1) 그리고 솔로몬에게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약속의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왕상 6:12-13)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완성되었을 때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솔로몬 자신은 물론, 이스라엘 민족 전체까지도 보호하고 지켜주시며 영원토록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라는 위대한 과업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렸으며 자신은 물론 민족 전체가 하나님이 축복을 받는 엄청난 약속을 받은 것입니다.


2) 무엇보다도 솔로몬이 건축한 이 성전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성전입니다. (22:2, 2:21)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곳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던 모리아 산입니다. 모리아산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대신하여 어린 양을 예비하셨던 곳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건축한 이 성전을 통해서 여호와께서 주의 백성들과 항상 함께 거하시며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또한 이 성전은 최후의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친히 성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도는 주님과 연합하여 진정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성전의 의미는 결국 모든 성도들도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이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을 받아서 드디어 하나님의 성전을 완공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여전히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시면서 자기 백성을 통치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방송을 듣는 모든 여러분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자신의 성전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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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성호 목사 

서울 열린문교회 담임

신앙상담 : 010-2604-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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