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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송

김정민 0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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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송

저는 지난 25년 동안 찬양사역을 감당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있었으나 찬양에 대해 잘 알지 못함으로 제대로 찬송하지 못하는 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통해 그들이 진정한 찬송의 의미를 깨닫고 마음껏 찬양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께서 찬송 받으시길 원하는 사람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찬송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를 보내시어 그들을 만지시고, 빚으시어 마땅히 받으실 찬송을 받으시기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힘이 들어 낙담하기도 하고 좌절과 고통 속에서 울부짖기도 하였지만, 끝내 그들을 변화시켜 참된 찬송을 부르게 하시는 주님의 놀라는 은혜를 체험하며, 온 교회가 하나가 되어 찬송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제가 고2 여름 수련회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을 영접했을 때부터 드는 의문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는 성도들의 감격 없는 생활, 기쁨이 없는 표정, 너무 형식적인 예배들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당시 제가 경험한 대부분의 교회들은 장례식을 하는 것 같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는 물론이고, 찬송조차 장송곡을 부르듯 하는 모습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습이 이렇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문을 시작으로 저의 찬양사역이 출발되었습니다.

저는 찬송을 “믿음의 꽃"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반드시 꽃이 피어야 하고,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한 찬송은 비밀입니다. 발견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 결단코 온전히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닌다는 분들조차 찬송을 제대로 몰라서 온 힘과 열정과 영으로 드리는 찬송을 부르지 못합니다. 또한 찬송은 신비로운 것입니다. 일상에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찬송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정말 놀라운 비밀입니다. 이런 소중한 찬송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알아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찌어다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찌어다”(역대상 16:23-24) 이 말씀에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찬양과 경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슨 의미하는 말일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드릴 수 있을까요? 우리는 교회에서, 혹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잠히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할 때 우리는 그분의 임재 가운데서 주님을 높이는 찬송을 할 수 있습니다. 찬송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선포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많은 찬송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찬송이 있습니다. 바로 “전도”입니다. 전도를 할 때 우리는 무엇을 선포하나요? 하나님이 얼마나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분이신지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구원의 큰 은혜를 주신 사랑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의 보혈과 십자가 희생을 통해 영 죽을 우리 죄인들이 죄 사함의 은혜를 얻게 된 것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여기에서 “증언”이라는 말의 의미는 ‘자백하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는 다름 아닌 예수를 증거하는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 위대한 이름을 만민들에게 선포하며 구원을 주신 놀라운 사랑을 증거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입니다. 여기에는 능숙한 악기 연주, 완벽한 목소리, 해박한 신학적 지식이 없어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광을 홀로 받기에 합당하시고, 구원의 귀한 은혜를 받은 우리는 쉼 없이 이 놀라운 사랑을 증거하고 경배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전도이고, 찬송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5:21)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송을 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찬송은 무엇인가 알아야 할 때입니다.


글, 김정민 목사
찬양사역자
예림의집 카페지기
예림의집 선교단 운영
복음전함교회 협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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