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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明) 칼럼, 초대합니다

다양한 인간 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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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간 군상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대상 19:1~5)


본문은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한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지구상에는 거의 70억에 가까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각 피부 색깔도 다르고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고 또한 사용하는 언어도 다릅니다. 그리고 외모도 다르고 성격도 천태만상입니다. 그래서 인간 세상에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성격이 모두 똑같다면 아주 살기 좋은 세상이 되든지 아니면 심하게 악한 세상이 되든지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가 아니라는 데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이러한 다양한 형의 인간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각 어떤 모습들일까요?


첫째. 이 세상에는 은혜를 베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문 “(2절에서)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나하스는 살아 생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호의를 잘 베푸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웃에게 호의를 베푼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성경은 (사도행전 2035)에서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잠언 1124~25절에서)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디모데전서 617절부터 19절에서)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나하스는 이와 같은 성경의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었던 좋은 사람이었으며,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이 세상에는 받은 은혜를 꼭 보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윗과 같은 사람이 자신이 받은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는 사람입니다.

본문 (2절 에서) 자기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나하스가 죽었을 때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므로서. 은혜를 갚으려고 합니다. 이에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였습니다.이처럼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것을 잊지 않고 언젠가는 반드시 받은 은혜를 보답하려는 사람은 매우 훌륭한 사람입니다. 본문의 다윗과 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이 세상은 참으로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고도 전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제자로서 스승의 은혜를 보답할 줄 모르는 세상이며, 심지어는 자식으로서 부모의 은혜를 보답할 줄 모르는 불의한 세상입니다. 나아가서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보답할 줄 모르는 불신으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이렇게 은혜를 모르는 세상은 각박한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은혜를 베풀어준 이를 배신하는 것이며 또한 도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이 세상은 은혜를 감사할 줄도 모르고, 은혜를 갚을 줄도 모르는 사람들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셋째. 이 세상에는 이간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암몬 자손의 방백들은 누군가를 서로 이간질하는 사람들입니다. 본문 3절에서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라고 다윗과 하눈을 이간질하고 있습니다.


하눈은 암몬의 방백들이 이간질 하는 말을 듣고 결국 패역한 짓을 벌리고 말았습니다. 4절에서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른 후에 돌려보냈습니다. 하눈이 자신의 아버지 장례에 문상하러 온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서 수염을 깎고, 의복의 중동 볼기까지 잘라버리는 포악한 죄를 범하고만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암몬 자손들의 간악한 성품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암몬 자손은 소돔에서 겨우 탈출했던 롯(LOT)이 그의 딸과 범죄하여 낳은 후손들입니다. 성경에서 암몬 족속은 악인을 대표하는 민족입니다. 악인들은 이와 같이 언제나 생각하는 그 자체가 선하지 못하고 항상 흉악합니다. 타인의 인격을 무시하고 선량한 호의마저도 거절하는 참으로 상대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이 죄악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부류들입니다. 본문에서도 이들은 다윗의 호의를 무시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패악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은 친한 사이를 서로 원수지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아담과 하와 사이를 이간질했던 사탄과 같은 행동입니다.


넷째. 이 세상에는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본문 5절은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자기가 맡은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였을 뿐인데 그만 엉뚱하게 희생자가 되어서 큰 수치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이처럼 남을 위하여 성실하게 살다가 원하지 않게 희생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교훈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어떤 모습일지라도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항상 선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한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는 세상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방송을 듣는 모든 여러분들은 언제나 이웃에게 은혜를 베풀고, 또한 받은 은혜를 되갚을 줄 아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제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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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성호 목사 

서울 열린문교회 담임

신앙상담 : 010-2604-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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