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 바이블 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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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판 | 384면
최명선
- 이 책은 성경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성경의 연대기에 따라 그림을 통해 강의하던 자료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또한, 성경을 쉽게 해설할 뿐만 아니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새 아담, 여자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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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양장 | 272면
손석태
- 내가 왜 죄인인가? 내가 왜 죽어야 하는가?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가 새 생명을 얻었다고 하지만 실감이 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본서의 저자는 바로 여기에 대한 해답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창세기 2:1을 “하늘과 땅과 그 만군이 완성되었다”고 번역하는 경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마치 군대와 같은 조직체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대의 특성은 상명하복과 연대성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어 그를 대신한 통치권자, 곧 왕으로 세우셨다(시 8:3-8). 그리고 그가 창조한 세상에 하나님-사람-만물 간의 일정한 질서를 유지하도록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명하시고,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법령을 공포하셨다. 그러나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죽어야 했고, 그와 연대성 안에 있는 모든 만물도 그와 함께 죽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세상을 다 진멸하기보다는 새 아담을 세워 아담의 죄값을 대신 치르게 하고, 그를 통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려는 계획을 세우고 새 세상을 만들어 가신다. 아담과의 연대성 안에 있던 죄인들이 이제 새 아담과의 연대성 안에 들어감으로 새사람이 되고, 새 백성들이 되는 것이었다. 일찍이 바울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생명에 이르렀다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롬 5:12-21). 본서 저자의 우리 인간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성경적이고 합리적인 설명이 그동안 살면서 마음에 맺힌 물꼬를 틀어 주어 가슴이 확 트이게 한다.
- 초대교회 리더들이 그토록 꿈꾸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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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392면
박아청
- 초대교회 지도자들이 교회에 대해 품었던 이상이 어떠했는가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 주고 있으며, 오늘의 교회 초석을 제공한 초대교회의 역사적 뿌리를 탐색하는 작업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사복음서의 구조와 내용에 관한 연구와 초대교회 교부들과 교부 문서들에 대해 초대교회 문서에 나타난 복음, 교회 기독교에 대한 생각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서술을 위해 많은 선학의 문헌과 논문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 앵커바이블 고린도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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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양장 | 240면
조셉 A. 피츠마이어 / 이승호
- 바울 당시 기독교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현실적 문제들(scandals)에 대해 논평하고, 고린도 교인들이 제기한 질문에 답하며, 도덕적, 예전적(liturgical) 문제, 그리고 죽은 자의 부활과 기독교 케뤼그마 및 복음과의 관계에 대해 가르치는 고린도전서를 포괄적으로 주석하고 해설한다. 저자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바울의 사상을 너무 전문적이지 않은 형태로 설명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학문적 깊이와 탁월성은 그의 성실성과 더불어 방대하고 세심한 연구에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본문 주석을 위해 구약과 유대 자료, 그레코-로만 자료를 충실하게 검토할 뿐만 아니라 교부 시대부터 다양한 언어와 배경을 지닌 현대 학자들의 수많은 연구를 두루 섭렵하고, 헬라어 본문을 언어적, 역사적으로 철저하게 분석했다. 바울의 신학 사상이나 신학적 통찰력을 고린도전서의 가르침에 국한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드러내고 객관적으로 명료하게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톨릭 배경의 신학자임에도 상당 부분에서 복음적 결론을 내린다.
- 성경으로 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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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280면
양남국
- 진영에 따라서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과 접근 방식에 있어서 엄격한 차이가 난다. 한국 교회 또한 예외는 아니며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달라지는 대북관에 대한 문제점들을 비판하고 성경을 토대로 북한의 실체를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 사도행전(성경,이해하며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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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배판 | 336면
장석환
- 저자는 성경을 읽는 데 있어서 문맥을 이해하고 읽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성경 이해하며 읽기 시리즈를 내놓았다. 그중 이 책은 사도행전의 각 절의 주해를 통하여 독자들이 사도행전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2 : 요한서신과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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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272면
최성훈
-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시리즈는 성경 전체를 포괄적으로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각 권의 개요를 조명하고, 핵심 본문의 해석을 통해 그 의미와 적용을 제시한다. 6하 원칙에 따라 성경의 상황적 배경(the Context)과 가르침(the Text)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오늘날의 삶에 적용해 한국 교회 교인들이 진정 변화되어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본서는 영지주의 계열의 이단들에 대해 하나님 말씀과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로 맞설 것이며 더불어 사랑을 통해 그 진리를 증거할 것을 권면한 요한서신과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묘사하는 요한계시록을 주해하고 성도와 한국 교회에게 소중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한다.
- 북부 수마트라 바딱종족 무슬림의 회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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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300면
윤상혁
- 필자의 연구는 “북부 수마트라의 대표종족인 바딱종족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기독교로 회심하는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들의 회심에는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 연구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회심이론에 대한 검증이 아닌 인도네시아의 사회·정치적 특징과 바딱종족이라는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외부자(etic)의 관점이 아닌 내부자(emic)의 관점을 지향하였다. 귀납적 연구가 그러하듯이 본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회심자들은 그들의 회심 과정 가운데 경험했던 숱한 위기와 어려움을 하나님의 말씀, 놀라운 경험, 성도들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극복하였고 도리어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을 발견했다는 신앙고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본 연구가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나아가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동료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 은혜 장막과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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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240면
장영수
- ‘자유의지’란 단어를 처음 언급한 사람은 어거스틴으로 알려진다. 초대교회의 교부였던 그가 자유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변증론적 사고 방식이 신학의 바탕이 되기 시작하였다.
인간의 논리로 하나님의 신학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시도의 역사적 신호탄이 바로 자유의지였다. 어거스틴이 자유의지를 신학적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온 이유는 성경의 핵심 의제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나름대로 설명하기 위한 방편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어거스틴 이후로 대부분의 정통 보수주의 신학 노선이나, 자유주의 신학노선에서 자유의지를 별 다른 반대 없이 쉽게 수용하였다. 본서는 어거스틴의 자유의지란 용어가 정의부터 잘못되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과연 자유의지란 개념 자체가 있는지 살펴본다.
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시론적으로 저술되기보다는,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자유의지가 비성경적임을 증명하는 데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하였다. 신학적 논문과 달리 일반 서적으로 평범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를 통해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에서부터 시작해 하나님의 영광으로 끝나는 믿음의 종교임을 배우기를 바란다.
- 아홉 켤레의 신발로 남은 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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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판 | 516면
배철환
- 영문법의 핵심 사항들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에 해당하는 예문을 성구에서 찾아 실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를 통해 성경의 의미도 새롭게 이해하고 더 깊은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문법 내용을 설명하고 연습 문제와 숙어를 제시해 주어 영어 활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이 책의 뒷부분에 단원별로 다양한 성경 본문을 실어 성경도 읽으며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의 영어 예문은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by International Bible Society, 1978)에서, 한글 번역은 개역한글판(대한성서공회, 1956)에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