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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포’로 사람 살리는 서정열 장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 ‘절절포’를 기억하세요”

유튜브 ‘계속 미담만 나오는 레전드 참군인 사단장 서정열 장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병사들을 지극히 아껴 사단장에게 ‘정열이형’이라 부를 정도로 친근감 있었고, 누구에게나 ‘절절포 머플러…
9월 총회까지 총무 ‘대행의 대행’ 체제

기침, 총회장 이어 제1부총회장도 ‘직무정지’

결격사유로 후보 등록 못했는데 총회에서 뒤집고 단독 후보 선출 법원 “실체적·절차적 하자 중대”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가 총회장에 이어 제1부총회장까지 법원에 의해 직무를 정지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총회장…
표결 끝에 압도적 찬성으로… “결혼은 ‘신앙 가진 두 사람’ 간 결합”

美 감리교, “동성애, 기독교와 양립 불가” 문구도 삭제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삭제한 미국 연합감리회(UMC)가 “동성애의 실천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다”는 문구마저 삭제했다. UM뉴스(UM News)에 따르면, UMC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총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대의원들은 2일(이하 현지시각) 약 1시간 30분의 토론 끝에 표결에서 찬성 523, 반대 161로 52년 된 해당 문구를 사회생활원칙에서 삭제했다. 이 투표에서 대의원들은 “결혼은 신앙을 가진 두 사람(성인 남…

“기감·통합 총회,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하는 NCCK 탈퇴해야”

인권센터는 NCCK 입장 아니다? 똑같은 황당한 대답, 변명 궁색 시각 편향, 한국교회 대변 못해 ‘기감 기장 예장(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 목회자 연대(이하 목회자연대)’에서 NCCK 인권연대의 충남·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목소리에 “NCCK를 탈퇴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NCCK 인…

주요뉴스

“포기하고 싶은 순간, ‘절절포’를 기억하세요”

유튜브 ‘계속 미담만 나오는 레전드 참군인 사단장 서정열 장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병사들을 지극히 아껴 사단장에게 ‘정열이형’이라 부를 정도로 친근감 있었고, 누구에게나 ‘절절포 머플러’를 직접 달아주며, 전역신고 시 1달러를 선물하면서 전 세계로 나아가 큰 세상을 경험하고 대한민국 대표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는 등의 내…

“공룡과 방주 사이 머나먼 거리, 조금이라도 좁혀 줘야죠”

과거 신학도들의 영원한 교과서 <벌코프 조직신학>을 번역한 후 2017년 일반 상식과 성경의 차이점을 해설한 <질그릇에 담은 보배>로 호평을 받은 뒤, 한국교회의 재물 숭배를 비판한 <번영복음의 속임수>, 현대사상 및 세계관을 근거로 한국교회 위기를 진단한 <변하는 세상 영원한 복음>, 생각하는 힘으로 우주를 삼켰던 신앙인 파스칼을 소개한 <파스칼 평전> 등을 쓴 권수경 목사는 지난해 11월…

“선교사 자녀들, 방황할 것인가 리더 될 것인가”

부모세대에 이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쓸 차세대 선교 리더로 기대받는 선교사 자녀(MK)들. 그러나 동시에 낯선 환경에서 적응의 어려움과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이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신앙훈련이 필요하다고 탁영준 선교사(CMF 선교원 MK 사역 디렉터, 페루 Hilltop 대표)가 강조했다. 300명이 넘는 선교사들과 선교단체 및 교회 선교 관계자들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천안 고려신학…

“본격 나들이철, 가평 내 이단들 관광·축제 주의해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가평(청평)에 본거지를 형성한 등 이단들이 크루즈, 어린이축제와 같은 행사로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청평교회(장익봉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가평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민현식 목사, 이단대책위원장 주시은 목사, 이하 가기총)에 따르면,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는 4월 12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가평마리나에서 ‘가평크루…

온누리교회, 통행로 봉쇄 문제 4년 만에 해결

건설사 토지 4m, 교회 토지 2m 이용, 총 폭 6m 진출입로 마련 울타리 즉시 이전, 교회는 협조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성도들이 주 출입로 봉쇄로 오랜 기간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다, 행정관청들의 협의와 조정에 의해 최근 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됐다. 온누리교회 기존 진출입로에 토지 소유주인 신동아건설이 설치한 울타리로 발생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 문제가 서울 용…

선교란, 우산 받쳐주고 기꺼이 비 맞는 것

17년을 우간다에서 선교한 선교사 한 분이 최근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30대 후반에 선교사로 나와 황금같은 젊음을 선교에 바쳤다. 학교에서도 가르쳤고 제자훈련도 했고 마지막엔 방송 사역을 시작해 우간다, 콩고, 남수단 영혼 150만여 명이 매일 그의 방송을 들었다. 고사리같은 손을 잡고 비행기에 올랐던 그의 자녀들은 이제 장성한 청년이 되었다. 그런 그가 왜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

“두려움이 개인이 아니라 집단을 지배할 때…”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장애물 가운데 하나가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 나는 어릴 때, 6.25를 경험했다. 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산속의 방공호에 들어가기도 했고, 시뻘건 포탄이 읍내를 향해 하늘을 가르고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