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2 : 요한서신과 요한계시록
-
신국판 | 272면
최성훈
-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시리즈는 성경 전체를 포괄적으로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각 권의 개요를 조명하고, 핵심 본문의 해석을 통해 그 의미와 적용을 제시한다. 6하 원칙에 따라 성경의 상황적 배경(the Context)과 가르침(the Text)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오늘날의 삶에 적용해 한국 교회 교인들이 진정 변화되어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본서는 영지주의 계열의 이단들에 대해 하나님 말씀과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로 맞설 것이며 더불어 사랑을 통해 그 진리를 증거할 것을 권면한 요한서신과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묘사하는 요한계시록을 주해하고 성도와 한국 교회에게 소중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한다.
- 북부 수마트라 바딱종족 무슬림의 회심 연구
-
신국판 | 300면
윤상혁
- 필자의 연구는 “북부 수마트라의 대표종족인 바딱종족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기독교로 회심하는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들의 회심에는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 연구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회심이론에 대한 검증이 아닌 인도네시아의 사회·정치적 특징과 바딱종족이라는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외부자(etic)의 관점이 아닌 내부자(emic)의 관점을 지향하였다. 귀납적 연구가 그러하듯이 본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회심자들은 그들의 회심 과정 가운데 경험했던 숱한 위기와 어려움을 하나님의 말씀, 놀라운 경험, 성도들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극복하였고 도리어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을 발견했다는 신앙고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본 연구가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나아가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동료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 은혜 장막과 자유의지
-
신국판 | 240면
장영수
- ‘자유의지’란 단어를 처음 언급한 사람은 어거스틴으로 알려진다. 초대교회의 교부였던 그가 자유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변증론적 사고 방식이 신학의 바탕이 되기 시작하였다.
인간의 논리로 하나님의 신학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시도의 역사적 신호탄이 바로 자유의지였다. 어거스틴이 자유의지를 신학적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온 이유는 성경의 핵심 의제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나름대로 설명하기 위한 방편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어거스틴 이후로 대부분의 정통 보수주의 신학 노선이나, 자유주의 신학노선에서 자유의지를 별 다른 반대 없이 쉽게 수용하였다. 본서는 어거스틴의 자유의지란 용어가 정의부터 잘못되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과연 자유의지란 개념 자체가 있는지 살펴본다.
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시론적으로 저술되기보다는,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자유의지가 비성경적임을 증명하는 데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하였다. 신학적 논문과 달리 일반 서적으로 평범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를 통해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에서부터 시작해 하나님의 영광으로 끝나는 믿음의 종교임을 배우기를 바란다.
- 아홉 켤레의 신발로 남은 영문법
-
크라운판 | 516면
배철환
- 영문법의 핵심 사항들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에 해당하는 예문을 성구에서 찾아 실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를 통해 성경의 의미도 새롭게 이해하고 더 깊은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문법 내용을 설명하고 연습 문제와 숙어를 제시해 주어 영어 활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이 책의 뒷부분에 단원별로 다양한 성경 본문을 실어 성경도 읽으며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의 영어 예문은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by International Bible Society, 1978)에서, 한글 번역은 개역한글판(대한성서공회, 1956)에서 가져왔다.
- 주 예수를 믿는 이유조차 잊은 시대
-
국판 변형 | 488면
오영하
-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이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주인을 종 취급하며 신앙생활 한다. 주인이 종들에게 원하셨던 마음들은 한 귀로 흘려버린 채, 종들의 삶 속 소원을 이루어달라며 주인에게 떼쓰며 울부짖는다. 그분을 섬기고 따르기 위해 믿는 건지 그분의 전능함을 이용하려 믿는 건지 분간하기 힘들어지는 시대다. 이 책은 주인을 주인으로 공경하며 따르고 싶은 자들에게는 기쁨이 되고 반대로 주인을 종으로 부리려는 자들에게는 회개를 요구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이야기한다.
- 나의 의료 선교 20년
-
국판변형 | 488면
김인국
- 김인국 박사는 의과대학 학창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을 하면서 평소 바울의 선교를 도왔던 의사 누가의 삶을 동경하였으며 젊은 시절에 가졌던 꿈대로 의료 선교에 헌신하고자 하였다.
그가 미국에서 이비인후과 개업의로 일하면서도 주님이 말씀하시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아프고 병든 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그분이 행하신 사역, 곧, 가르치고 고치고 전파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그의 이야기를 담았다.
카리브해의 아주 작은 섬인 바부다부터 도미니카 공화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평양, 멕시코, 아프리카까지 의료시설이 열악한 강원도는 물론 울릉도까지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의료 선교를 꿈꾸는 의료인들뿐 아니라 이 책의 독자들 모두에게 영적 매뉴얼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 미국을 덮친 죽음의 덫
-
신국판 | 224면
손혜숙
- 오바마의 ‘성전환’은 거짓이다. ‘성전환’ 아닌 ‘생식기 불구자’로 만든다. 사막에 오아시스처럼 보이는 신기루가 있듯이, 오바마의 ‘성전환’처럼 보이는 신기루가 있다. 도달해 보면 ‘성전환’ 아닌 황무지 난자와 정자없는 ‘생식 불모지’다. 오바마의 성전환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생식 불모지로’ 마구 몰아간다. 21세기 잔악한 인간 파괴다.
친이슬람 반기독교 오바마 8년에 시발, 강행된 세계(주로 기독교 국가들)에 퍼뜨린 ‘오바마의 성전환’은 허구이며, 기독교와 기독교 국가를 몰락시키는 전술이다.
- 황금기 선교사로 살기
-
국판변형 | 244면
이성희
- 이 책은 교회 사역의 중심에 서서 열심히 사역하던 믿음의 역군들이었음에도 어느새 은퇴자라고 하는 뒤편의 자리에 멈추어 선 채 마치 사역 현장의 구경꾼이 되어 버린 듯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또한 선교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를 못 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교의 도전을 주고 방향을 제시해 준다.
- 개 웃음 하나님 웃음
-
사륙변형 | 308면
이석재
- 이 책은 눈물을 주님의 장부 책에 기록해 달라는 시편 기자의 요청처럼 동굴 속에 있는 자의 눈물 한 방울을 헤아리는 시선으로 담아낸 뭉클해지는 따스함이 밀려오기에 목회 서신서와 같은 편지와 향기라 할 수 있다.
관계를 통한 회복을 엿볼 수 있으며 하늘과 땅을 잇듯 복음과 삶을 연결하는 사닥다리와 같은 책이다.
인구 소멸이 확정된 지역 교회의 목회자, 성도 간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신앙 생활과 소생의 대안과 같은 그림으로 그려지는 그림책과 같다.
- 기독교 상담과 정서
-
신국판 | 228면
곽은진
- 정서는 성경적 주제이며, 인간 존재와 깊이 관되어 있다. 창조의 정서는 인간이 피조물인 자기로 존재하도록 돕는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머물고 함께 존재함으로써 관계 안에 서로를 느끼는 것이다. 본서는 성경적으로 기독교인이 정서를 어떻게 바라보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 방향과 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