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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고라는 생각
그림, 샤프란의 수채화산 속에 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 토끼는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산 속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수시로 산 속을 뛰어다니다보니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눈을 감고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곳에는 바위가 있고 어는 곳에는 좋아하는 풀이 자라고 있는지. 목이 마를 때 어느 골짜기로 가면 시원한 샘이 있는지, 천적들이 공격할 때 어…
지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