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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교회 “아껴서 열심히 나눈다”
헌금봉투 재활용에 주보도 없이 철저한 절약재정 50% 구제와 선교… “남 줄 곳 찾습니다”경성교회 담임 박종걸 목사아껴서 남 주는 교회가 있다. 상계동 경성교회(박종걸 목사) 이야기다. 교회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위한 소비는 절제하고 재정의 50%를 구제사역에 사용했다.서울 노원구의 끝, 당고개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경성교회는 1988년 1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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