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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쓰고 필리핀 유치장에 갇힌 백영모 선교사를 구해주세요!
기성, 구명 운동 본격적으로 나서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해외 선교지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소속 선교사의 구명 운동에 나섰다. 기성 총회는 20일 백영모(48) 선교사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총회장 호소문을 발표했다. 백 선교사는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지난달 30일 필리핀 마닐라 안티폴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됐다.기성 총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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