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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목회 이야기 '푸른언덕' 에 실린 글
​1993년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던 시절에 박흥규목사님이 제작하던 '푸른언덕'에 실은 글이다.​​70년대 우리 가족은 서울의 변두리 꼬방동네에 살았다. 지금은 모두 철거되어 흔적도 살아져 버린 사당동 국립묘지 뒷산이었는데 양동, 도동에서 철거당한 사람들이 몰려와 일군 하꼬방 집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예전에 한강의 배가 머무는 곳이라 하여 ‘배나무골’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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