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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대한 감사
아내에 대한 감사“주님! 저에게 어질고 맑은 마음의 인숙을 짝으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옵니다.”아내와 한 이불을 덮은 지 23년이 넘었습니다. 아내는 잠을 잘 때 다리를 어딘가에 올려놓고 자는 버릇이 있는데, 지난 23년 동안 제 몸은 아내의 발걸이가 되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아내와 저는 성격이 정 반대입니다. …
하얀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