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fonet.kr
“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항상 “폐하, 잘된 일입니다”라고만 말하는 신하가 있었다.어느 날 왕과그 신하가 함께 사냥을 하러 갔는데신하가 왕의 총에 총알을 거꾸로 장전해서왕의 손가락 하나가 잘려나갔다.그러자 신하가 말하였다.“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왕이 분노해 그 신하를 감옥에 집어넣었다.그 이듬해, 왕이 다시 사냥을 나갔다가길을 잃어 식인종에게 붙잡혔다.식인종들이 가만히 살펴보…
하얀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