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잃어버린 목회자가 가져오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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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잃어버린 목회자가 가져오는 결과

여러분 부산에 가니 참 귀한 목사님 한 분 계십니다.

저는 그분을 참 존경해요.


제가 참 너무 귀해서 그분에게 여쭤봤어요.

'목사님, 어떻게하다 이 귀한 사역하셨어요?'


목사님께서 간증을 하십니다.

처음에 부목사로 그 교회에 청빙이 되어 오셨을 때 청소년부 목사님이셨습니다.

근데 담임목사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더래요.

'자네가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아무리 본질을 얘기해도 사람들은 듣지 않아'

그러니까 일단 청소년부를 300명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이 귀담아 들을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일단 교회 부흥을 위해서 청소년부를 300명으로 불러봐

정말 그런 줄 아셨데요.

그래서 중고등부 아이들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봅니다.

'너희들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가 부흥 될 것 같니?'

아이들이 얘기합니다.

'목사님 제가 한가지 얘기하겠습니다.'

'설교 15분 넘지 마세요.'

목사님께서 '아 그래' 받아적으십니다.

또 어떤애가 '목사님, 설교 때 울지 마세요. 부담되요.'

그래서 목사님께서 정말 그렇게 하셨어요.

정말 그렇게 하니까 15명정도 밖에 되지 않던 아이들일 50명, 점점 불어갑니다.

그리고 새신자를 불러서 하는 집회를 가졌어요.

앞에서 상품같은거 주고, 그 다음에 이벤트하고, 연애인도 부르고 막 많이 했어요.

참 좋더래요.

그리고 목사님께서 나가서 설교하십니다. 딱 15분

15분 넘지 않는 설교, 부담되지 않는 설교, 울지 않는 설교, 깔끔한 설교하셨데요.

본인도 굉장히 납득이 되셨데요. '아 정말 깔끔한 설교구나'

그 설교를 하고 계신데 앞자리에 앉아 있는 어떤 애가 얼마나 눈이 반짝반짝 그 말씀을 흡수하는지 '야 애는 대단하다' 말씀을 듣는데 이걸 다 빨아들이더래요.

'애는 처음보는 애인데 정말 대단하다' 이 말씀 마치면 한번 얘기해보자.

말씀을 마쳤는데 알고보니까 그 목사님 교회 다니는 어느 학생이 인도한 애에요.

처음 교회 나온 애에요.

그런데 오늘 부담스럽게 다가가면 안되니까

내일 모래 정도 전화를 해서 한번 만나자고 해야되겠구나.

그리고 전도를 좀 하시려고 그랬데요.

그 다음날 전화를 합니다.

'애야, 니 친구 있지, 걔 정말 말씀 잘 듣더라.'

'이제 정말 한번 만나서 제대로 된 복음을 한번 전해주고 싶다. 한번 만나게 해줄래?'

그랬더니 그 학생이 얘기합니다.

'목사님 그 친구 어제 자살했어요.'

여러분 그 학생은요.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교회 온 거였어요.

(교회, 복음) 여기에 답이 있다면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하고 온 아이였어요.

그런데 그 목사님은 깔끔한 설교 하셨어요.

십자가 얘기 안하셨습니다.

그분께서 가슴을 치시며 얘기합니다.

난 목사될 자격이 없습니다. 하고 사역을 그만두셨어요.

몇년 뒤 하나님께서 다시 부르십니다. 그 목사님을...

회개하고 돌아와서 다시한번 (하나님에 의해) 세워져서 그분이 지금 사역을 하고 계신데..

저는 그 교회 가보고 깜짝 놀랬어요.

아이들이 말씀을 듣는 모습이 달라요.

(많은 아이들이) 깨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참 귀해요.


매주 금요일이면 학생들이 교회를 와요.

중고등부 아이들이 교복을 입은 상태로 교회에 와서 밤 아홉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5시까지 철야를 합니다.

그냥 철야를 와서 (아이들이) 교회에서 자도 괜찮데요. 왜냐?

그 목사님 (제가) 참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분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목사님 제가 이거 왜 하는 줄 아세요?'

'우리 인생에 살다보면 어느날 교회도 없어지고'

'나를 교회 가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던 우리 부모님도 언젠가 돌아가실 것이고'

'인생 살다보면 정말 나밖에 없다'

'정말 돌아갈 때가 없구나,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구나, 그럴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때 적어도 중고등부때 교회 와서 자면서 철야해 본 경험이라도 있으면'


정말 인생에 막다른 골목에서 정말로 누구를 의지하지 못할 때, 중고등부 그 때 기도했었던 그거 생각하고 (적어도) 걔는 다시 한번 하나님 전에 찾아올 것을 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그 신앙이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분 어디 갔습니까?

너무나 고상하게, 너무나 화려하게, 너무나 많이 미혹될 수 밖에 없는 그런 표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고 있지는 않는가?


연애인 왔다고 좋아하는 것이 예배인줄 알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고서, 열심히 그거 보고 있는 것이 그것이 예배인줄 알고 있어요.

그러다 어느 사이엔가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내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되는 그분은 내 안에서 없어져 버렸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수많은 청소년, 청소년 사역자들이) 그 자체도 모르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교회에 정말 미래가 있습니까?

(영적으로 버려진) 우리 자녀들을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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