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원고가 힘을 발휘하려면 우선 내용이 좋아야 한다. 그 내용이 더 큰 힘을 발휘하려면 그 사람의 삶에 절망 중에도 굴하지 않고 우뚝 서서 꿋꿋이 걸어가는 용기,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도전력, 그리고 고난의 긴 터널을 이겨내는 인내와 승리의 흔적들이 배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서는 유창한 말솜씨의 원고가 아니라 실제 팔을 잃어버리고 실제 집을 잃어버리고 실제 직업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다시 일어나 승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모은 글들이다.

본서에 실려 있는 스토리, 살아서 숨 쉬는 메시지가 우리의 낙담하는 심령을 깨워 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더 이상 비교하지 않게 할 것이다. 더 이상 장애도 가난도 실패도 최고의 약점이 아님을 알게 할 것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은혜의 메시지는 우리로 하여금 독수리 같은 새 힘을 실어줄 것이다. 주옥같은 용기희망 스토리가 우리로 하여금 절망의 자리에서 능히 일어서게 할 것이다! 
저자 안희환 목사는 약한 이를 일으켜 세우는 특별한 에너지를 껴안고 살아간다. 그의 몸은 약하나 그는 늘 희망을 안고 늘 도전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바쁜 집회 일정 중에 왜 이번의 원고를 준비하였을까. 이 원고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교사들과 지도자들, 특히 장애인들과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 크나큰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