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예수동행 일기] 신학 컨퍼런스

성경에는 주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저주에서 구원해 주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할 뿐 아니라 우리 안에 임하셔서 우리와 인격적으로 만나주시며, 친밀하게 동행할 수 있다는 놀라운 언급들로 가득합니다.

예수 동행일기는 바로 주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배는 잘 드리는지,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성경은 많이 읽는지는 봉사는 열심히 참석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동행하는지 아닌지 여부는 쉽게 알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자신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동행 일기를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점검하자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조금 더 일찍 '죄에 대한 회개'와 '속죄에 대한 확신', '의롭다 함을 얻은 은혜'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과 주님과 연합하는 것과 매 순간 그 분의 임재와 돌보심을 경험하는 삶에 대하여 가르쳤다면 그리스도인에게서 정결함과 능력, 사랑과 기쁨, 복음전도의 열매가 풍성히 맺어졌을 것이고 한국 교회는 너무나 달라졌을 것입니다.

예수 동행일기는 이와 같은 목회적인 고민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참으로 놀라운 은혜와 삶이 변화된 간증이 일어나며, 교회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기를 썼으며, 편지나 문서, 책으로 주님과 동행하였던 일들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그것을 기록하는 일은 결코 한 때의 유행이 아니라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몇몇 사람들만 기록하였던 것을 인터넷을 도구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하도록 돕게 된 것 뿐입니다.

그래서 시작한 [예수 동행 운동] With Jesus Movement 이 한국 교회 뿐 아니라 해외 교민교회, 대만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현지 교회와 선교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수 동행 운동]이 확산되면서 [예수 동행일기]에 대한 신학적인 검토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이 좋았던 많은 영성운동 중에 끝이 흐지브지 되거나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예수 동행 운동의 성경적인 근거, 신학적인 근거를 분명히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예수 동행 운동과 예수 동행일기에 관심이 있으신 목회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신학 컨퍼런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학 컨퍼런스의 주제는 [성화훈련과정으로서의 예수 동행일기]입니다.

‘[예수 동행]의 삶을 살면 정말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날짜는 6월 18일 (월) 오전 10:00-오후 4:30 장소는 선한목자교회 6층 글로리홀입니다. 

발제자는 정성욱교수 (덴버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이강학교수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대학교 기독교영성신학) 김동현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 그리고 제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컨퍼런스의 원할한 준비와 진행을 위하여 사전 등록을 받습니다. 

(2018년 5년 25일 부터 6월 10일 까지 www.journalwithjesus.org)

[2018 영성일기 신학컨퍼런스]에 많이 참석해 주시고,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