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개척처럼 시작한지 9년 2개월이 되고 이곳 만수동으로 이사한지는 1년 7개월째 됩니다. 이곳에 있던 합동측 교회가 타 지역으로 옮기면서 교인들이 몇 가정 남는다고 하여

당시 가정문제로 어려움이 있던 교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기 교회를 매입하여 왔습니다. 교회를 접으려던 제게 가정의 위기도 여기에서 잘 해소되고 사역을 새롭게 만드시려고 옮기게 하시는가 하고 주님을 의지하여 빚이져 있는 와중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옮기후 보니 대부분 교인들을 부천의 교회를 추천해서 가도록 했고, 교회가 갑자기 가게 된 사실을 안 교인들은 당혹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복잡한 과정으로 장로님과 한가정이 같이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당/45평정도와 교육관(평일 카페 주일은 식당/30평)은 3억4천들여 매입하고, 시설보수가 이천만원이상 들어간 상태로 계속 오래된 시설을 보수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백3십만원에 천정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반주기가 95만원, 부엌 선반을 시설했습니다. 대단위 아파트 상가이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큰 상가인 이곳을 드나들기에 전도도 엘리베이터 앞에서와 상가 앞에서만 합니다. 교회가 있는 층은 학원가여서 아이들이 하루에 드니드는 숫자가 3~4백이상입니다. 교사가 없어서 몇번을 모았다 흩어지고 우리아이들만 7명정도 있는데 주일학교를 통한 전도를 할 교회나 개척자를 찿습니다. 여기 나오시는 성도들은 이 근처에 계시는 7명 정도는 남을 여지가 많고 절반 정도는 유동적입니다.

개척하실 분들은 먼저 오셔서 한 달정도 같이 예배하시면 더 좋으리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20여명 예배하며 이제 안정이 되어 가는데 가정 문제가 다시 일어나 교회에 더 이상 문제가 일기전 다른 사역자를 청빙하려 합니다. 현 대출울 포함하여 총 빚이 4억이여서 대출포함 4억입니다. 학원 건물로 4억 정도에 내놓으려고 하다가 교회가 상가처음부터 있던 위치여서 몇 분들은 다른 교회를 찿아 흩어져야 하는 미안함에 이렇게 올립니다. 파는 것이 되어서 너무 하나님 앞에 민망합니다. 제가 감당하고 14년 정도 사역하면 후임을 세우고 은퇴하리라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단성 시비가 있는 타 교단 은사자인 아내와 결혼해서 개척을 하다 보니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무겁고 무거운 마음뿐입니다. 문자 주시면 사진을 보내겠습니다.

010-5219-9650 장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