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회들, 신년 특별새벽기도 ‘열풍’
한반도 통일․민족 복음화 등 간구
포항지역 교회들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들 교회는 한반도 통일, 민족과 열방복음화, 교회 일치와 연합, 대통령과 국정안정, 교회와 가정, 일터,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기도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6일까지 매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예수를 바라보자’를 주제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
손병렬 목사는 2일 ‘예수를 바라보자’ 설교에 이어 3일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4일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5일 ‘날마다 예수’, 6일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기도는 박세혁, 박정기, 김수현, 임선순, 공용호 장로가 하고, 성경봉독은 주재순, 박점미, 반연숙, 이명수, 이송순 권사가 맡는다.
포항제일교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성숙, 그 고난과 영광’을 주제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홍순영 목사는 8일 ‘개인, 옛 자아를 넘어선 바울 기도’, 9일 ‘관계, 라반을 넘어서 야곱’, 10일 ‘교회, 교만을 넘어선 베드로’, 11일 ‘현실, 사울을 넘어선 다윗’, 12일 ‘가정, 브닌나를 넘어서 한나’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기도는 박천수 장로, 박태오 집사, 김주선 권사, 이정인 청년, 손동준 학생이 하고, 찬양은 시온찬양대, 유레카찬양대, 글로리아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가 담당한다.
포항큰숲교회(담임목사 장성진)는 6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특별새벽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 시작되며, 장성진 목사가 설교한다.
기도는 박인규, 유춘웅, 박성길, 허종태, 김정남 장로가 하며, 특송은 1남선교회․2여전도회․3여전도회, 2남선교회․4여전도회, 3남선교회․5여전도회, 4남선교회․6여전도회, 5남선교회․7여전도회․청년3이 맡는다.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와 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 등 지역 교회들도 이 기간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통일, 민족과 열방복음화 대통령과 위정자, 국정안정, 교회와 가정, 일터, 환우들을 위해 기도한다.
지역교계 지도자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한 때”라며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 뉴스파워 / 포항=이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