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섬기다보니 환자를 주님의 제자로 파송하는 기쁨이 있어요”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병원에서 섬기다보니 환자를 주님의 제자로 파송하는 기쁨이 있어요”

교회정보넷 0 4573

 

병원에서 환자들의 신앙을 돕는 사람들이 있다. ‘원목’이라 불리는 목사들이다. 이들은 병원의 직원이 아니다. 그래서 월급도 없다. 오히려 자신의 것을 헐어 환자와 성도를 돌보기도 한다. 33년 동안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와 가족들, 질병으로 고통하는 영혼들을 섬겨온 이경희 목사를 만났다.

 

– 원목은 무슨 사역을 하나요?

 

“병원에 온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요. 이들에게는 죽음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십자가의 복음과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확실하게 선포해야 해요. 죽음에 대해서도 가르쳐줘야 하고요. 그래서 한 영혼을 끌어안는 마음이 있어야 하죠. 특별히 병원에서 제게 부탁해오는 어려운 환자들이 있어요. 그러면 주님이 섬기시는 것처럼 전심으로 그들을 섬기죠. 그것이 할 수 있는 전부예요. 섬기면서도 주님이 드러나시기를 바랄뿐이죠. 감사하게도 주님을 만나게 됐다는 환자들의 고백을 여기저기서 듣게 돼요. 그러면 주님이 하실 일을 다 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죠.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이 사역을 하게 하세요.”

 

– 그러면 함께 동역하는 사람도 있나요?

 

“아니요. 이곳에서 저 혼자 사역하고 있어요. 병원은 마치 선교지와 같아요. 자비량으로 사역해야 하고 일반 목회와 다르다보니 지원자가 많이 없죠. 그래서 신학교에 임상학과를 교과로 넣어야한다고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역부족이에요. 그래서 은퇴는 생각도 못해요. 그렇다고 이 삶이 힘들어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환자들을 주님의 제자로 파송하고 퇴원한 환자들의 가정에 심방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에요.”

 

– 어떻게 병원사역을 시작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는 선배가 섬기는 한 병원에 놀러간 것이 계기가 됐어요. 당시 상황은 너무나 열악했어요. 그때 암환자들을 봤어요. 말기 암 환자들은 통증관리가 안 됐고, 암 말기가 되면 갈 데가 없었어요. 병원에서는 환자들을 다 내보냈어요. 환자는 그때부터 돈이 엄청나게 들죠. 통증이 계속되지만 생명이 끝나지 않죠. 기독병원이라 어려운 사람이 더 많았어요. 그 병원에서 60대 환자를 만났어요. 딸이 혼자 환자를 간호했죠. 그분이 통증을 견디는 모습과 보호자의 생활을 보면서 그런 환자들을 돌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렇게 그곳에서 환자들을 섬겼죠. 그러다 제게 한 사건이 생기면서 좀 더 깊은 곳으로 가게 됐어요.”

 

죽음 앞에서 호스피스 사역을 결정하다

 

– 무슨 일이 있었나요?

 

“99년도에 자궁과 난소에 혹이 생겨서 대 수술을 해야 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해 자주 병원에 다니게 됐고 그때마다 죽음에 대해 생각했어요. 수술을 하면서 실제 죽음을 직면하게 됐어요. 이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되어 죽음 앞에 선 영혼들을 섬겨야겠다고 생각하고 호스피스 사역을 결단하게 됐어요. 호스피스 사역은 환자의 마지막을 돕는 일이에요. 그러나 마음만 먹는다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어요. 호스피스를 하려면 상당한 교육비를 내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고 이후엔 후원금을 내면서 섬겨야 해요. 세상 이치와는 전혀 맞지 않죠. 그래서 호스피스 봉사교육에 처음에는 100명이 와도 결국엔 5명 밖에 안 남아요. 또 사역을 시작해 보니 환자만을 돕는 게 아니었어요.

 

돌아가신 환자의 유가족들도 도움이 필요했어요. 어린 자녀가 둘이나 있는 한 환자의 가족을 만났어요. 이미 암을 오래 앓아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죠. 주위에 챙겨줄 친척들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 사비를 털어 환자의 장례를 치러주고 그 어린아이들을 후원했어요. 주님이 말씀해주시는 가정마다 아깝다는 생각 없이 도왔어요. 그렇게 돌본 아이들이 이제는 저를 ‘어머니’라 부르며 지금도 연락하고 있어요.”

 

– 이렇게 나눠주는 삶이 쉽진 않았을 텐데 어떻게 가능했죠?

 

“그건 주님의 은혜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나누는 삶을 보고 자랐어요. 아버지는 기독교인이셨고 어머니는 유교집안에 군수 딸이셨어요. 어머니는 날이 어두워지면 방문 장수들에게 자고 가라 할 만큼 나누며 봉사하는 삶을 사셨어요. 덕분에 나누는 것이 어렵거나 아깝지 않았어요. 당연한 삶이라고 생각했죠.”

 

– 주님의 예비하심이 있었군요. 그래도 세상의 가치로는 할 수 없는 사역이네요.

 

“사실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재정적으로도 그렇지만 보건복지부와도 호스피스 법제화 문제로 싸워야 했어요. 2000년도부터 호스피스 법제화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그 결과 제가 섬겼던 병원이 호스피스센터 시범사업소로 선정됐어요. 그러는 과정 속에서 주님이 저를 통해 하시는 일들을 발견하게 됐어요. 저는 제 사역을 교회와 병원, 그리고 호스피스를 연합시킨 일이라고 생각해요. 병원에서도 손해 없고, 환자들은 누리고, 지역 교회가 섬김으로 연합이 되는 일이었죠. 바로 선교 현장이었어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이 일을 하고 있더군요.”

 

– 병원이 선교지였네요.

 

“환자들뿐만 아니라 봉사자들 안에도 치유가 일어났어요. 호스피스 사역을 하면서 아침마다 성경을 30장씩 읽고 출근을 했어요. 저에겐 다른 건 없었어요. 말씀 보고 기도하는 것만이 이 힘든 사역의 버팀목이었어요.

 

호스피스 사역은 매일 두 번의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는 다 봉사만 해요. 봉사를 통해서 환자가 예수를 알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서 육체적으로는 아주 힘들죠. 그래도 사역이 안정되고 명성이 높아져 가는 재미로 이 힘든 사역을 쉼 없이 달릴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제 안에 있는 교만도 드러났고요. 그러다보니 몸이 다 망가지더라고요.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 비늘이 다 떨어질 정도였어요. 결국 25년을 센터장으로 섬긴 호스피스 사역과 모든 기금을 다 내려놓고 사임하게 됐어요. 인간의 욕심으로는 너무 아까웠죠. 그만큼 열심히 했고 열매를 거둔 것이니까요. 그러나 내 몸의 현상을 주님의 사인으로 알고 다 내려놓았어요. 그리고 6개월간 누워만 있었어요. 쉬면서 말씀 보고 기도하면서요.”

 

옛 자아의 죽음 이후 진정한 병원 선교에 헌신하다

 

– 죽음 같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네. 그 시간은 제 옛 자아의 죽음을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그해 10월, 한 신앙훈련에 참석하게 됐어요. 복음에 갈증을 가지고 참석한터라 첫 시간에 ‘목마른 자’에 대한 진리가 선포될 때부터 내가 의인이라는 인식이 깨지기 시작했어요. 복음 앞에서 주님은 나를 발가벗기기 시작하셨어요. 내가 얼마나 나의 의를 가지고 남을 판단하는 존재인지를 고백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으로 ‘나는 선교사입니다. 병원 선교사로 살겠습니다.’라고 선포하게 하셨어요. 주님은 다시 저를 병원으로 불러주셨어요.”

 

– 다시 호스피스 사역을 하셨나요?

 

“아니요. 이번엔 원목이었어요. 제가 쉬면서 치료 받은 병원에서사역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환자로 오래 이 병원엘 다녔죠. 그런데 교회에서 환자들에게 심방을 와도 찬양하기 어려웠어요. 기도하던 중에 이곳에서 섬길 마음을 주님이 주셨어요. 봉사를 허락 받는데 2주가 걸렸어요. 주님의 은혜로 2010년 1월부터 사역을 시작했어요. 초반 2년 동안에는 예배를 드리지 않고 오로지 봉사만 했어요. 병원 측은 제가 목사인지도 몰랐으니까요.

 

2년 째 되던 어느 날, 후원 교회에 제출할 선교보고서에 병원 측의 확인이 필요했어요. 덕분에 병원측에서 제가 목사임을 알게 됐어요. 그뒤 저를 ‘목사님’이라고 불러주더군요.(웃음) 지금은 예배도 드릴 수 있게 됐어요.”

 

– 어려움도 많을텐데 어떻게 승리하셨는지요?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죠. 그래서 병원 선교사로 살겠다고 고백한 후부터는 흔들리지 않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신앙훈련 과정에 참여했어요. 나에게 날마다 복음이 선포되지 않으면 수없이 흔들리니까요. ‘주님. 저는 주님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마음속에선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지만 주님이 이 복음으로 나를 살게 하시니까 날마다 기쁘게 이 싸움을 하고 있죠.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것이 이 길을 기쁘게 갈 수 있게한 원동력이지않았나 싶어요.”

 

– 그 사랑이 어떤 것이었나요?

 

“부모님은 저를 어렵게 가지셨어요. 그래서 저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부모님의 사랑을 의심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 사랑 때문에 아주 자신 있는 사람으로 컸어요. 내 앞에 장애물이 없었을 만큼 모든 것에 자신만만 했어요. 꿈도 원대했어요. 국회의원을 하고 싶었거든요. 이런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덕에 전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도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었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안에 있으면 지금도 그곳에서 무한한 영적 에너지와 열정이 샘솟는 것 같아요. 지금도 아버지와의 추억이 살아가는 동력이 돼요.”

 

–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병원 안에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서 함께 가는 것이에요.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신앙을 드러내지 않아요. 그래서 이 병원에 증인들이 확실하게 일어나서 다른 병원과 열방의 선교기지가 되기를 바래요. 내 몸은 쇠약해지지만 이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신뢰해요.

 

가끔은 화끈하게 일을 저질러버리고 싶지만 주님이 별 말씀이 없으셔서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선교라는 것은 내가 다 이루는 것이 아니에요. 한 단계 한 단계 주님께서 이뤄 가시죠. 내가 여기까지 하면 그 다음은 다음세대가 일어나 헌신 할 거예요. 그것 때문에 계속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 그럼 마지막으로 다음세대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나는 아버지로부터, 또 내 자녀들은 나를 통해, 그리고 손주들에게까지 믿음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 보다 더 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내 의를 이루고 이름을 떨치고 인정과 평판과 높임을 받으려고 달렸어요. 그러나 복음을 만난 이후, 주님이 허락하신 만큼에 순종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예전엔 모금도 많이 했었는데요, 지금은 주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고 있어요. 복음을 만나고 변화 된 것이 바로 이것이에요.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이 삶이 너무나 재미있고 편안해요.” [복음기도신문]

 

0 Comments
Hot

인기 조지 휘트필드 "위대한 복음 전도자"

댓글 0 | 조회 4,530
조지 휫필드의 집회에 모인 청중들“그의 생애를 읽을 때 어느 부분을 펼치든 즉각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휫트필드의 모든 삶은 불이었고, 날개였으며, 힘이었다. 주님을 섬기는데 있어 나의 모델이 있다면 그것은 조지 휘트필드이다.”(찰스 스펄전)조지 휘트필드(1714∼1770)는 18세기 영국에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존 웨슬리의 친구이자, 미국에… 더보기
Hot

인기 "정말 교회다운 교회" 목회자, ‘성도가 오기 편한 교회’ 만들려 해선 안돼

댓글 0 | 조회 4,530
♣ 교회정보넷 취지와 잘 어울리는 내용입니다.6시간동안주일예배드리는넘치는교회이창호목사이창호목사(넘치는교회)는매주성도들과6시간이상주일예배를드리고있다.성도들중대부분이청년들이어서가능한일이기도하지만,결코쉬운일은아니다.넘치는교회개척10년째인이목사는청년3백여명과함께매주예배드리고,전국을돌고해외를순회하며'뉴리바이벌'을부르짖고있다.6월'선교적교회컨퍼런스'강사로나와"영화한편… 더보기
Hot

인기 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

댓글 0 | 조회 4,540
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마태복음 7장 6절,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성경을 보면 개에 대해서는예수님께서 이방인에 대하여마태복음 15장 26절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바울은 유대교인들에 대하여… 더보기
Hot

인기 성인만화 그리다 회심… 이제 복음을 그립니다

댓글 0 | 조회 4,541
‘천로역정’ 집필한 최철규 작가만화로 복음을 증거하는 최철규(46·수원 더사랑의교회) 작가는 기독교의 대표 서적으로 꼽히는 ‘천로역정’을 6년간 작업한 끝에 최근 탈고했다. 9월 출판을 기다리고 있는 그를 27일 경기도 용인 덕영대로 작업실에서 만났다.“하나님을 만나기 전 성인만화를 그리며 세상의 가치관을 좇던 만화가였습니다.”신실한 이미지를 상상했던 기자… 더보기
Now

현재 “병원에서 섬기다보니 환자를 주님의 제자로 파송하는 기쁨이 있어요”

댓글 0 | 조회 4,574
병원에서환자들의신앙을돕는사람들이있다.‘원목’이라불리는목사들이다.이들은병원의직원이아니다.그래서월급도없다.오히려자신의것을헐어환자와성도를돌보기도한다.33년동안병원에서죽음을기다리는환자와가족들,질병으로고통하는영혼들을섬겨온이경희목사를만났다.–원목은무슨사역을하나요?“병원에온환자들에게복음을전해요.이들에게는죽음이눈앞에있기때문에십자가의복음과천국과지옥에대해서확실하게선포해야해요… 더보기
Hot

인기 김명혁 목사가 말하는 ‘신앙 5도(道)’

댓글 0 | 조회 4,578
김명혁 목사 (사진 CBS)회개와 참회, 예배와 주일성수, 섬김과 봉사, 평안과 기쁨과 감사, 천국 소망지난 2008년 은퇴 후 전국 작은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순회 설교' 사역을 하고 있는 김명혁 목사(한복협 명예회장, 강변교회 원로)가 '신앙 5도(道)의 삶'에 대해 설명한 글이 울림을 주고 있다.김명혁 목사는 오는 7월 15일 통영 도산제일교회에서 설… 더보기
Hot

인기 교회 남자와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6가지

댓글 0 | 조회 4,591
교회 남자와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6가지미국에서 목사의 아내이자 작가, 영어 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 숄즈먼' 씨가 온라인 복음주의 사이트 '크로스워크'에 올린 '경건한 배우자를 찾기 위한 체크리스트'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해당 글은 기독 여성들이 크리스천 남성 배우자를 찾을 때 확인해보면 좋은 체크리스트를 담고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더보기
Hot

인기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13가지 특성

댓글 0 | 조회 4,607
최근 리바이벌 포커스 미니스트리 존 반 겔더랜(John Van Gelderen) 목사는 '리바이벌 포커스' 웹사이트에 '성령님의 13가지 특성'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1. 진리의 영이시다(요 14:17 ; 15:26 ; 16:13 ; 요일 4 : 6).그 분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고 실수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 노… 더보기
Hot

인기 청소년 49%가 결혼 필요성 못 느낀다는데…

댓글 0 | 조회 4,609
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17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항목에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포함)’는 응답이 49%로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24세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5년 전 같은 질문에 대한 응답률(26.9%)에 비해 배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 ‘결혼을 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는… 더보기
Hot

인기 성경 암송의 5가지 유익

댓글 0 | 조회 4,617
1. 주야로 묵상이 가능하다성경은 복 있는 사람을 언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시 1:2). 또한 그런 사람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시1:3). 하나님은 모세의 후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딱 한 가지를 요구… 더보기
Hot

인기 어린이 및 청소년 선교에 효과적인 5가지

댓글 0 | 조회 4,624
“기도, 예배, 성경읽기 등 활동이 청년 선교에 훨씬 효과적”기도, 예배, 성경읽기와 같은 기독교 요소를 포함하는 선교활동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도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스크립처유니온(Scripture Union)이 어린이 및 청소년 선교에 있어 효과적인 5가지 요소가 담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이 보고… 더보기
Hot

인기 가상현실 교회, TV설교처럼 대중화될까

댓글 0 | 조회 4,625
D.J. 소토 목사가 설립한 가상현실(VR) 교회의 예배 모습.예배에 참석한 아바타 신도가 VR교회 예배공간에서 설교를 듣고 있다.VR 교회 제공美 목사, 대형교회 지교회 그만두고 개척 “무신론자도 찾아와 가능성 확인”사는 곳도 언어도 다른 사람들이 같은 시간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 성경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성경 구절은 물론, 내용과 관련된 이… 더보기
Hot

인기 교회의 본질 회복

댓글 0 | 조회 4,639
“참된 신앙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것의 자유로운 주인이 되게 하고, 그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게 한다. 우리는 왕 중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들일 뿐만 아니라 또한 영원한 제사장들이기도 하다. 이것은 왕이 되는 것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일이다. 그것은 우리가 제사장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거룩한 일들을 서로 가르칠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마르틴… 더보기
Hot

인기 한국순교자의소리, 북한으로 성경 보내… 하나님께 순종하고 당국의 권위도 수용할 것

댓글 0 | 조회 4,649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북한으로 성경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한국 VOM 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6월 25일 오후 7시 52분경 강화도에서 성경이 담긴 풍선을 보냈다”면서 “성경책 여러 권이 담긴 풍선 4개가 GPS 확인 결과, 성공적으로 북한에 넘어갔으며 보안상의 이유로 이 풍선과 성경을 홀로 직접 운반해 북한으로 보냈다”고 전했다.한국VOM에… 더보기
Hot

인기 신천지에게 ‘빼앗긴’ 가족 ‘되찾아’ 와야 한다!

댓글 0 | 조회 4,649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본 피해자 회복신천지 신도 중 한 명이 사망했다.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20대를 살아가던 청년이었다. 전라남도 화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사이비를 믿는 딸을 구하려다 벌어진 참극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벼랑 끝에 몰린 또 다른 신천지 피해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그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회… 더보기
Hot

인기 문화혁명 연상시키는 中 시진핑 주석 온라인 ‘소홍서’ 출시…”사상 믿을까?”

댓글 0 | 조회 4,661
마오쩌둥의 소홍서 표지(왼)와 온라인 앱 ‘쉐시창궈(學習强國)’ (출처: carrauterie.be/ hongkongfp.com캡처)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일인독재를 강화하면서 문화혁명 시절을 연상케하는 ‘소홍서’가 발간됐다.연합뉴스, 뉴스1 등 국내 통신사들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의 어록과 사상을 담은 ‘쉐시창궈(學習强國)’라는 온라인 앱이 등장했다… 더보기
Hot

인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위하여' 이 영원한 은혜의 인자(仁慈)

댓글 0 | 조회 4,690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橄欖)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을 영영(永永)히 의지(依支)하리로다"(시 52:8)에덴 동산은 하나님이 거니시는 하나님의 정원 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정원에는 푸른 감람 나무도 풍성한 열매를 영글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仁慈)는 이미 에덴 동산에 충만 했었던 것입니다.그러나 아담은 그 하나… 더보기
Hot

인기 “차라리 지옥 갈래요” 팔레스타인 소녀 나디아 이야기

댓글 0 | 조회 4,695
오픈도어스선교회 미국 지부 홈페이지 캡처“여성을 때려도 된다니, 화가 나 참을 수가 없었어요. 다신 코란을 펼쳐보지 않았습니다. 코란을 믿느니 차라리 지옥에 가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죠.”이슬람교의 여성 차별적 문화에 실망해 기독교로 개종한 팔레스타인 여성 나디아의 이야기가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도어스에 최근 소개됐다.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지는 등 각종 박해… 더보기
Hot

인기 <긴급기도>“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시리라”

댓글 0 | 조회 4,700
콜롬비아에서 조용히 벌어지고 있는 강력한 부흥핍박 속에서도 복음의 증인으로…게릴라 훈련사가 변화되어 주님을 따라태평양과 가까운 콜롬비아에 위치한 초코(Choco)주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지역이다. 주 정부의 묵인 하에 공산주의 게릴라들과 우파민병대 사이의 충돌이 잦은 이곳 주민들의 삶이란 고통스럽기 그지없다.이러한 전쟁과 가난의 고통 속에서 … 더보기
Hot

인기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댓글 0 | 조회 4,725
십수 년이 지난 일이지만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면 단 몇 분 만에 가슴속이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여진다.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온 국민을 축구 사랑에 빠지게 한 주역들, 그중에서도 침착하고 영리한 수비 플레이로 ‘초롱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영표 선수의 활약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지금은 현역에서 은…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