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총무협, 제24회기 회장 서승원 목사 취임식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 제24회기 회장 서승원 목사(합동보수 총무)의 취임식이 지난 2월 1일 서울 종로 5가 연지동 한기총 본부 세마나실에서 개최됐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취임 축하패를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전달하고 있다.
예배 인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고광운 목사
대표기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이종복 목사
성경말씀 봉독하는 총무협 회의록서기 이태우 목사
이날 회장 취임식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무협 부회장 고광운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이종복 목사(부회장)의 기도와 이태우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디모데전서 4: 11-16)에 이어 엄기호 목사(증경 대표회장)가 '본이 되어라'는 주제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전했다.
엄기호 목사는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말씀 안에서 성경의 충만함 속에서 살아야 한다"며 "주의 종은 언제나 세상 앞에 본이 되어야 한다. 총무협 회장으로서 국가와 국민, 교회와 성도를 위해 매사 전심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헌기도하는 총무협 회계 한창환 장로
이어 봉헌송에이어 총무협 회계 한창환 장로의 봉헌기도,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축도하는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
취임식은 총무협 서기 원종경 목사의 사회로, 총무협 부회장 이영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무협 회원일동이 총무협회장 서승원 목사에 증정하는 취임패를 총무협 증경회장 황연식 목사가 증정했으며, 외에도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의 취임 축하패 및 축하꽃다발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증정했으며, 그리고 한기총 증경회장단의 축하 감사패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증정했다.
취임식을 위한 기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이영구 목사.
총무협 회원일동이 총무협회장 서승원 목사에 증정하는 취임패를 총무협 증경회장 황연식 목사가 전달
하고 있다. (좌측은 취임식 인도하는 총무협 서기 원종경 목사)
한기총 증경회장단의 축하 감사패를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증정하고 있다.
이어 취임사를 전한 서승원 회장은 "그간 과도기 기간 어수선했던 총무협의 분위기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많이 쇄신됐다.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한기총이 정서영 대표회장님 체제에서 많이 정상화 됐다. 이제 총무협도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위해 제 역할을 해야될 때가 왔다"고 피력했다.
취임사 전하는 총무협 서승원 회장
그리고 그는 "무거운 책임이지만 결코 버거워 하지 않겠다. 하나님께 모든 짐을 맡기고 그 분의 이끄심으로 여러분과 총무협의 한 해를 예수님 향기로 은혜롭게 만들어 가겠다. 총무협을 세워 나가는 일에 주시는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전 보다 더 건강하고 성장된 모습으로 활동하는 총무협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 회장은“선배 목사님들께서 항상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면서“ 목사가 머문 자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와 깨끗한 흔적만 남아야 된다는 말이다”며“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총무협과 총무협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총무협 임원 단체 사진 촬영(좌측부텨 김인태 선교사. 이태우 목사. 최승식 목사. 한창환 장로. 원종경 목사. 고광운 목사. 서승원 회장. 이종복 목사, 박동휘 목사. 맹상복 목사. 이영구 목사. 노문호 목사)
이어 총무협 서기 원종경 사회자의 총무협의회 임원 소개에 이어, 회장 서승원 목사는 전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임원단(하단 명단 참조)단체 촬영했다.
축사전하는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이어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한기총과 총무협을 위해 수고해 오신 서승원 목사님은 누구보다 한기총을 사랑하고 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라며 "회장에 취임하시는 서승원 목사님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능력있는 서 목사님을 회장으로 맞은 총무협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단순 회장의 취임 외에도 그간 크고작은 잡음에 시달렸던 총무협 내부의 정상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취임식에는 한기총의 주요 임원과 사무총장, 비서실장 등의 실무진이 대거 함께하며, 총무협의 재도약을 지지했다. (한창환 기자)
모든 순서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
(총무협의회 임원명단)
회 장: 서승원 목사.
부회장: 이종복 목사. 고광운 목사. 이영구 목사.
총 무: 노문호 목사.
서 기: 원종경 목사, 부서기 박동휘 목사,
회 계: 한창환 장로, 부회계 이의현 목사.
회의록서기: 이태우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인태 선교사.
감 사: 맹상복 목사, 최승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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