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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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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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 



마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성경을 보면 개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이방인에 대하여...

마 15: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덕을 개들에게 던짐이 마당하지 아니하니라


바울은 유대교인들에 대하여...

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멸망할까 조심하라 

빌 3: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요한은 거짓 예언자들을 가리켜 말하였다.

계 22: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왜 예수님은 개와 돼지에게 거룩한 것과 진주를 던지지 말라 하셨는가?

거룩한 것(hagios)은 하나님께 속한 것, 특히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을 가리킨다.


진주/margarite-s(마르가리테스)는 비길데 없는 천국의 은혜를 나타낸다.

“거룩한 것” 즉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는 것을  무책임하고 그 가치를 모르는 자에게 주는 것은 삼가야 할 것이다.

순수하고 고귀한 진주들을 진흙 속에 밟으며 그런 다음에 자기 구미에 맞는 것은 하나도 주지 않는다고 제자들을 찢으려고 분노해서 돌아서는 돼지들의 행동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이 거룩한 희생 제물은 하나님의 제사를 드린 후 제사장들만이 소유하였고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도 없었다.


이것은 거룩한 것은 영원히 거룩하게 보존하기 위함이었다.

개가 아무리 현명해도 거룩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돼지가 아무리 깨끗해도 진주를 달 수는 없는 일이다.


더구나 그것이 거룩한 진리나 천국에 속한 것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일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실로 어리석은 일이다.

특히 복음이 더럽혀져 하나님의 영광을 가려지는 일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개와 돼지는 성경에서 상징 및 비유적 표현으로 보면 개/kuo-n(dog)는 사탄(Satan)을 상징한다.


시 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 22:20, 내 영혼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돼지/chorios(swine)는 귀신(daimonin)을 상징한다.

막 5:11~16,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예수께 이르되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이에 귀신 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은 본 자들이 저에게 고하매


마 8:30~32,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가로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실찐대 돼지 떼에 들여보내소서 한 대 

저희더러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 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몰사하거늘


눅 8:32~33, 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성경에서는 모든 가축들 중에서 개에 대하여 특별한 혐오감을 나타낸다.

개들은 사람의 시체를 먹으며 열왕기서에서 이러한 특성은 사악한 왕조에 대한 저주에 사용되고 있다.(왕상 14:11, 14:4, 21:23~24, 왕하 9:10, 36)


시편의 저자는 이러한 것들을 한데 묶어 그의 대적을 묘사하는데 사용한다.

시 59:14~15, 저희로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저희는 식물을 위하여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개의 이러한 특성은 또한 이스라엘의 탐욕스러운 지도자들을 비유하는데 사용된다.

사 56: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성경 속에서 개들이 돼지와 나란히 나타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 66:3, 마 7:6, 벧후 2:22)


왜냐하면 그 둘 모두 제례 의식에 있어서 부정한 짐승들로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혐오스러운 행동들은 어리석거나 심지어 기괴한 것으로 여겨졌다.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전면에 해괴한 기사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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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국민일보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092154


댕댕이 냥이는 교회가면 안 되나요

창조 섭리로 본 ‘동물 축복권’


신문 표제에 창조 섭리로 본 동물 축복권 이라고 씌여있는 사실은 경악할 일이다.


창 1:27,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창조”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동사 bara 로서 이 단어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이 사용하실 수 있는 단어이다.

그 뜻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롬 4:17, 그의 믿은 바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하나님은 사람에게는 유일하게 영(spirit)을 창조하셨다.


이 영(spirit)은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것으로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


고후 4: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피조물’이란 헬라어로 ktisis 라는 뜻으로 새 창조를 뜻한다.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즉 물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거듭나서 새 생명을 얻은 성령의 사람만이 하나님께 경배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인데 어찌 이를 영(spirit)이 존재하지도 않은 동물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동등하게 비교하는 어리석은 죄를 서슴지 않는단 말인가?


기사의 일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을 축복의 대상으로 보는 교회들이 있다.

대한 성공회 민숙희 사제는 2016년 구제역 파동 직후 


‘노아의 방주 예배 공동체’를 만들었다.

당시 구제역으로 3만 마리 이상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민숙희 사제는 “인간의 탐욕이 부른 재앙이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이렇게 내버려 둬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생겨 예배 공동체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공동체에선 동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공동체는 1년에 두 번 반려 동물을 축복하는 성찬식을 거행하고 있다.


민숙희 사제는 “하나님이 왜 노아의 방주에 사람 뿐 아니라 온각 동물을 태우라 명하셨는지 생각해보면 지루한 동물권 논쟁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면서 “두고두고 잡아먹으란 의미가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만한 생명체란 뜻이 아니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어느 존재가 낮거나 낮지 않다”면서 “인간이 대우받기 위해선 다른 존재를 먼저 존중하고 대우해야 한다”고 밝혔다.


창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사람과 동물은 근본 자체가 다르다.

하나님의 피조물 중 유일하게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다.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 4: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


이러한 기장 기초적인 신앙의 기본 지식조차 없는 이들이 어찌 하나님의 제사장임을 자처하고 있는 것인가?

예배와 경배를 받으실 대상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 중에서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예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듯이 하나님을 거룩성을 의도적으로 훼손하려고 하는 이러한 행위는 바로 우상과 연합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갈 1:7~9,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린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나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출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망령되이/shaw(공허, 헛된, 허무, 거짓)


시 24:3~4,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허탄한데/shaw(공허, 헛된, 허무, 거짓) 

샤우의 일차먹 의미가 ‘공허’, ‘허무’라는 점은 아무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물질적 혹은 도덕적으로 비실제적이고 무가치한 어떤 것을 지칭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우상을 뜻하는 단어가 된다(헤벨: 공허, 허무도 무가치한 우상 등을 의미하는 명칭로 사용되듯이)


그렇다면 시 24:4,은 이렇게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뜻을 ’우상‘ idol에 두지 아니하며


이제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훼손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우상과 연합하여 거룩한 성도들을 현혹한 죄악에 대하여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고 자복하여 모든 죄 사함을 받은 후 거룩하신 보좌 앞에 경건히 서야 할 일이다.



글, 고승곤 목사

바울교회 담임

마르튀스부흥협의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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