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확신에 빠지면 신앙은 허구이며 허상이 됩니다.
1. 죄의 문제가 있으면 가장 먼저 변질되는 것은 예배의 타락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입니다.
2. 그러므로 예배와 죄악이 함께하지 못합니다. 죄악을 떠나야 예배 드림이 가능합니다.
3. 만일 죄악을 떠남이 없이 예배만 계속 드리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4. 위선의 문제가 생깁니다. 믿는 것과 사는 것이 달라집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아는 그대로 살지는 않습니다. 이때 일어나는 우리 신앙생활의 문제가 바로 위선입니다.
5. 예수님은 신앙과 삶이 분리되어 있었던 그래서 신앙은 좋다고 스스로 자부하면서 살아가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삶이 엉망진창이었던 바리새인을 향해 훼칠한 무덤,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하신 것을 우리도 기억해야 합니다.
7. 위선은 영적인 암과 같습니다. 그대로 두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되고 형식적인 껍떼기 신앙만 남습니다.
6. 예레미야의 메시지에도 예수님의 메시지와 같습니다. 렘7:3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
7.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생각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위선을 제하고 영적으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성언운반일념으로 전합니다.
8. 첫째, 세상 속에서 이웃들에게 정의를 행하라고 요청합니다. 5절입니다.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
9. 둘째, 약자를 돌보며 우상을 제하라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10. 정의, 사랑, 우상숭배에서 떠남이 핵심 요청입니다.
11. 그러나 예레미야 당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예배의 타락입니다. 특히 메시지의 타락입니다.
12. 그 중심부에 거짓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8절을 주의깊게 보십시오.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무익한 거짓말의 토대위에 신앙과 삶이 놓여 있었습니다.
13. 대다수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은혜와 평강을 외쳤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마치 폐암환자를 감기환자 취급하는 격입니다. 속히 수술을 해야 살 수 있는데 수술을 하지 않고 감기약만 처방하는 격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행위입니다.
14. 거짓된 메시지를 들으면 거짓된 신앙이 형성됩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첫째, 신앙과 삶의 분리, 우상숭배로 이어집니다. 9절입니다. “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
15. 둘째, 거짓된 구원의 확신입니다. 10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 이단과 사이비와 같은 신앙형태가 됩니다.
16. 이만희가 이긴자라고 가르치는 메시지에 중독되고 세뇌된 이들은 그들 예수님처럼 따릅니다. 그런데 정작 이만희는 자신이 가짜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는 소유를 따라서 5000억이 넘는 재산을 모았고, 부와 권력과 쾌락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그는 유재열에게 배웠고 유재열은 박태선에게 배웠습니다.
17. 이단과 사이비의 계보는 촘촘히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짓을 들으면 거짓된 구원의 확신을 가집니다. 그런 면에서 박진영의 간증문을 읽어보면 분명 그는 구원파의 영향을 받았음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만일 건강한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면 제대로 밝히고 자신의 그릇된 구원의 확신에서 떠나서 성경에 기초한 건강한 진실과 진리에 기초한 신앙을 형성해 가야 할 것입니다.
18. 신천지에 빠지면 신천지 구원관을, 구원파에 빠지면 구원파의 구원관을 가지게 됩니다. 거짓된 확신에 빠지면 신앙은 허구이며 허상이 됩니다.
19. 허구와 허상에 기초한 믿음은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16절입니다. “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20. 그러므로 참 예배자의 중심부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추구하고 분별하며 순종하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입니다.
-청년사역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