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2편 흑암의 죽음을 이긴 믿음]-3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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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2편 흑암의 죽음을 이긴 믿음]-3 현명인목사

현명인 0 3112

[창세기 15:8-12.17,18]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아브라함2편: 흑암의 죽음을 이긴 믿음]-3


3.1

  맹수들이 덮친다면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고 사지는 찢겨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마음 속에는 한 가지 실낱 같은 희망이 있습니다. 지난 간 밤에 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입니다. 

  “네 자손이 저 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들과 같으리라”


  아브라함은 죽음이 경각에 달린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기다립니다. 이것이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입니다. 에스더에게만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믿음도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의로 여겨주신 믿음의 선조들의 믿음은 모두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이어야 합니다. 당시는 AI가 판치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믿음이 가능했다고요? 이런 말은 귀신같은 사단의 종놈들이나 하는 소리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은 어떤 시대 보다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믿는 것, 그 분의 언약을 철저하게 신뢰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의로 여겨주신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3.2

  결국 아브라함의 긴 기다림 끝에 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큰 불로 오신 하나님은 쪼개진 짐승들 사이로 지나가시며, 아브라함이 원했던 약속의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맹수들의 위협도 있었지만 결국 맹수들은 자기에게 가까이 오지 못했고, 쪼개어진 제사 가축들에게 입도 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맹수들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지켜주셨다는 사실을 아브라함은 알게 됩니다. 자기의 힘으로 방어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의 불이 자신을 지켜주고 계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3.3

  아브라함 마음에 가득했던 두려움이 모두 사라집니다. 자칫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어둠에 갇힐 뻔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과 같이 될 거라고 했던 후손은 커녕, 자기 몸에서 날 자식 조차도 생산하지 못 할뻔 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두려움, 모든 의혹, 모든 눈물이 동시에 씻겨지고, 제거됩니다. 광야의 어두운 곳에서 추위에 떨었을 아브라함의 몸도 큰불로 오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따뜻해집니다. 약속을 공증하시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온몸과 마음으로 받게 됩니다.


4.1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를 맺으며 신앙생활을 하고있는 여러분 각자에게도 하나님이 찾아와 주시고, 믿음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기 위해 소망을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에 대한 소망은, 사람들 각자가 생각하는 타이밍과, 여러분 각자가 생각하는 때에 늘 맞춰지지는 않습니다. 그럴 경우 하나님의 응답은 더디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심이 생기고, 두려움과 번민이 흑곰팡이처럼 번져갑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오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나를 잊으셨다.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어둠 속에 자기 자신을 내몰아 버립니다. 그 어둠 속에는, 위에서 공격하는 날카로운 발톱의 날짐승도 있고, 옆에서 공격하는 날카로운 이빨의 맹수도 있습니다.


  여름의 시원한 소나기가 오기 전에 먹구름이 먼저 몰려 오듯이, 내가 원하는 하나님의 응답은 오지 않고, 삶을 짓누르는 온갖 문제들이 먼저 터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욕하고 떠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정도 믿어주고, 이 정도 섬겨주고, 이 정도 기도했으면 됐지, 더 어떻게 하라고? 사람으로 왔다가 하늘로 올라가니 사람 사는 세상 다 잊으셨나?, 이제 그만합시다. 내 힘으로 일자리 찾아보고, 내 지식으로 먹고 살고, 내 경험으로 다시 일어서 볼테니 하나님 당신도 나를 떠나가시오!, 이제 나도 당신 같은 보이지 않는 신은 필요 없어!”


  반면에 아무리 험난한 시간 속에 있어도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지 않으면,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으면, 내 영혼을 찢어먹는 맹수 사단의 밥이 될 거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끝까지 믿고 기다립니다.


4.2

하나님은 더디 오시는 것 같지만 반드시 오십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 갇혀 있을 때에도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강하고 크신 권능의 오른손으로 그 사나운 맹수들을 움켜잡고 계십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 각자에게 찾아오셔서 “내가 너에게 주겠노라” 약속하신 그것을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4.3

  하나님은 지금 이 자리에 말씀으로 임재하고 계십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절대시간’에 하나님은 항상 함께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와 계시는 하나님을 여러분은 목말라해야 하고, 갈급한 심령으로 생명수를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미국 에즈버러 대학교에 임재하신 하나님은 미국을 회복시키시고 계십니다. 부흥의 불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오늘 이곳, 대한민국에도 하나님의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 부흥의 불길 속으로 들어가야 하고, 여러분 각자가 부흥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참여하지 못하면 암흑의 두려움에 갇혀 사단의 맹수들에게 물리고 찢겨져 잡아먹히게 됩니다.


  부흥은 특별한 자들에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부흥은 지극히 평범한 자들에게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갈급해하며, 하나님의 영에 목말라 하는 자들에게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이 열려지기를 기도하는 자들에게 찾아옵니다.


  저는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대언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믿음이 자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하신 계시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예수님을 알아가기 위해 함써야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해야 합니다.


5.1

  내가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과 나와의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성경 속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에 기승전결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명확한 기승전결의 스토리가 인생 가운데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나의 간증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나와의 이야기를 한 개도 갖고 있지 않다면 그건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하나님과의 이야기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있는, 어디에서도 에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증거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믿음의 간증 스토리를 아브라함처럼 만들어가야 합니다.


5.2

  오늘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과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은 암흑의 두려움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는 하나님의 부흥의 큰불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부흥의 불이 어두운 인생길에서 만나는 공중과 땅의 사나운 맹수들을 완벽하게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5.3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의지하며 살겠노라고 결단하는 분들에게는 아브라함에 임하신 하나님의 큰복을, 계시된 말씀으로 공증 받게 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아름다운열매맺는 좋은나무교회

<아둘람복음공동체ㅣ현명인목사>

Adullam Ministry & Church

www.adulla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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