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때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 - 박진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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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메시지 코너는 원고 중심으로 올립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때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 - 박진생 목사

제목 :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때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
본문 : 창세기 37장 28-35절

창38: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마태가 성령의 감동을 입어 마태복음 성경을 기록할 때, 마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37장에서는 요셉과 그 형제들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가 갑자기 유다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삽입장이라고 합니다.

유다의 아들들이 엘, 오난, 셀라가 있었는데 다말은 엘의 부인이었습니다.
엘이 악함므로 죽자 오난의 씨를 받게 하였지만 자기 씨가 되지 않을 것을 알고 땅에 설정하므로 오난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셀라가  장성하였는데도 유다가 아들을 다말에게 주지않고 있는 잘 못을 범하면서도 그 책임은 오직 며느리인 다말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에덴 동산에서도 아담이 범죄하자 하나님이 아담에게 왜 먹지 말라고 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는지 묻자 아담은 하와가 주므로 먹었다며 그 책임을 아내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어리석고 연약한 모습입니다.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타인의 잘못만 보고 타인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요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요5장은 “오래된 병을 고치시다“라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이 38년된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며 물었습니다.
그 때 오래된 병자의 대답은 자신의 병이 낫고 있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못에 넣어주지 않고 자신들이 먼저 내려가 고쳤다며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는 성경 본문에서 유다는 아들들이 죽은 것을 집에 여자(며느리)가 잘 못 들어와서 아들들이 죽은 것인양 말하고 있지만, 성경은 분 명 아들들이 악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을 때 무조건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를 추구하는 그런 믿음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글, 박진생 목사
성장하는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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