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보다 주님의 입술을 더 의지하는 신앙 - 박진생 목사
소유보다는 주님의 입술을 더 의지하는 신앙
창48: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요셉이 아버지 야곱에게 장자가 바뀌었음을 말하자 야곱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장자로 세우고, 이삭이 야곱을 장자로 세웠던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의 말씀을 더 의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자권은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유보다도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더 사모하려면 유업을 약속하신 말씀을 더 의지해야 합니다.
아5:16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가서 5장은 신부 된 교회가 갈등을 겪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5장 후반 절에 나오는 신부의 고백은 신앙을 회복하게 합니다.
신랑의 입이 달콤하듯이,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심히 달콤하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들이 주님께 고백해야 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다.” 라고 다윗은 시편19:10에서 고백합니다.
사59: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루살렘이 받을 영광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입을 통하여 후손들의 입에 두어 그 유업의 약속을 말씀하셨고 앞으로 영원토록 새로운 언약이 떠나지 아니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우리들의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은 달콤하며 사랑스럽습니다.
오늘 야곱이 에브라임을 장자로 세우시고 축복하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택하심은 하나님의 뜻이고 나의 공로 없이 주시는 것임을 깨닫고 주님이 약속하신 유업을 사모하며 세상의 소유보다는 주님을 더 의지하는 신앙이 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글, 박진생 목사
인천 성장하는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