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성남시는 작년 일년 동안 341명의 아기들이 적게 태어났고 노인 수는 더 많이 늘어나고 있어 빠른 속도로 초 고령 도시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초중고를 새로 건축 하려다 학생 수가 모자라 몇 개를 취소 했다고 합니다. 성남시 만의 문제가 아니겠지요? 그러나 주일날 엄마아빠와 함께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아기들을 위한 기도 시간이 되면 귀여운 아기들 때문에 온 교회가 너무 즐거워하며 축하합니다. 특히 자주 있는 유아 세례 시간에는 아이들의 반응 때문에 너무 귀여워서 온 교회가 많이 웃기도 합니다. 특히 교회 엘리베이터로 유모차가 하나 들어오면 큰 축제나 있는 것처럼 모두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그 중에 저도 끼어 있습니다.
제가 중소도시에 있는 한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 젊은 부부들은 의례적으로 셋 내지 넷을 낳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있었습니다. 남녀 두 사람이 결혼해서 최소한 자기 두 사람은 대치시키고 가는 것이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요? 아기를 키우는 일이 하나의 도전이지만 태어난 생명은 하나님께서 완전히 책임을 져 주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라고 명하신 그 분이 출산한 생명을 책임 져 주시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믿음으로 아기들을 낳으셔야 합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가족보다 더 큰 행복은 없습니다. 경건한 가정의 부모들은 인간적인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아기들을 많이 낳아 이 땅을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수가 많아져야 그 나라에 희망이 있습니다.
영적인 생명도 많이 출산해야 합니다. 육적으로 태어난 인간이 예수님으로 인해 그저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이 좋은 소식을 아직 영적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웃들에게 전해 주어야 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라고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고 금년에 많은 영적인 생명들이 태어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에게 전할지 어떻게 전할지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늘나라 시민들이 더 많이 태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저를 통해 거듭나는 영혼들을 주옵소서. 한 생명이 땅에서 태어나면 하늘에서는 큰 잔치가 벌어집니다. 하나님은 태어나는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고 축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