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이 위선적이 되면..!
교회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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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10:18
마음에 와닿은 구절과 이유
말라기 1장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선지자가 말라기입니다.
말라기에 나타난 하나님은 기가 막혀 말을 못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겪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사장들의 타락을 따라서 신앙은 위선적으로 변해서...
하나님께 흠있는 제물을 드리고 십일조를 도둑질하고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하면서 타락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러한 위선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그 위선에 종말을 고할 수 있는 영적인 사람이 나와서 성전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탄식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위선적이 되면 하나님은 성전문을 닫으라고 하실 것입니다.
신앙의 외식을 버리고 참된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결심문장과 오늘의 기도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주님! 우리의 신앙이 타락하지 않고 위선적인 믿음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에 꼭 드는 참된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그림, 아시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