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6-8 [복음(福音) : 그 날을 향한 시선]-3
[디모데후서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복음(福音) : 그 날을 향한 시선]-3
엄청난 ‘그 날’이 우리를 향하여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성경 여러 곳에서 아래와 같이 계시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7-10절입니다.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는 '그 날'이 되면 최종 판결에 따라 음녀와 큰 성 바벨론에 대한 멸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원수들과, 복음과 구원의 길을 조롱하던 세상의 모든 똑똑한 자들과, 온갖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살던 자들과, 사망이 쏘는 죄의 화살에 맞아 사욕에 넘어진 자들과, 향락과 사치에 빠져 살던 모든 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반면에 주님은 자기를 믿고 따르는 자들의 모든 죄악된 흔적과 찌꺼기를 깨끗하게 씻어 내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하실 것입니다. 이는 새 창조의 역사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을 뜻하고, 죄가 또 다시 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하게 배제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
모든 교회는 이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이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 계시의 큰 원리를 붙들고 의가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것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온 세상에 창조된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하신 본래의 의도대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믿고 '그 날을 향한 시선'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그 날’이 오면 주님을 믿고 헌신한 모든 자와, 그를 따르고 좇는 모든 자들은 왕의 왕 되신 그 분의 진짜 모습을 가까이서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몸이 영화로워질 것이고, 그와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며, 머리에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영원하시고 영존하시는 영광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날이고, 모든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는 날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날입니다(롬 8:19-21). ‘그 날’에는 슬픔도 없고, 죄도 없고, 죽음도 없고, 눈물도 없습니다. 오직 순전하며, 영광으로 충만한 기쁨만 있습니다.
바울은 ‘영광의 중한 이것’을 고린도후서에서도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7)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을 기대하며,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만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이해되고 난 뒤에 믿겠다고 말한다면 영원히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먼저 믿겠노라 하는 믿음의 고백이 선행 되면 그 때부터 이해되기 시작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마침내 그것을 자랑하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영광의 ‘그 날’을 향한 시선을 고정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거룩한 영광의 그 날’이 문 앞에 이르렀습니다.
MARANATHA !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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