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도]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절하지 말라”
해마다 늘어나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많은 기도실을 설치하려…
한국을 찾은 무슬림 관광객이 이용할 ‘이동식 기도실’이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에 첫 선을 보인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무슬림 관광객은 사드 보복 이후 급감한 중국 관광객의 빈자리를 채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종교 규율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도실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돼 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컨테이너를 개조한 이동식 무슬림 기도실 2동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강릉에 설치해 2월 초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관광공사가 선보일 이동식 기도실은 길이 7m, 폭 2.8m, 높이 3.3m 로 5~6명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이다. 기도실과 기도 전에 손발을 씻는 세족실로 구분된 이동식 기도실은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메카 방향을 가리키는 ‘키블라’가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에어컨과 전기 히터 등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있다.
김성훈 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남녀 기도실을 별도 컨테이너로 분리 운영한다”고 말했다. 기도실 1동 제작 가격은 4000만원 정도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은 약 93만여 명으로 2012년 54만여 명에 비해 거의 두배로 늘었다. 최근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무슬림이 많이 입국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방한 무슬림 관광객이 올해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주요 공항과 KTX 역사, 남이섬·민속촌·에버랜드·롯데백화점 등 주요 관광지에는 무슬림 기도실이 설치되어있다.
지자체 등에서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도실을 더 설치하려 하지만 주민들과 종교계 반발로 설치에 제한을 받고 있다(출처: 기도24·365).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시편 81:9)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이사야 56:6-7)
하나님, 한국을 찾는 모든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려주십시오. 해외 관광을 나가서도 그들의 율법을 준수하기 위해 기도하는 행위로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오직 여호와와 연합하는 십자가의 복음만이 구원이요, 하나님의 능력임을 비춰주사 죄와 사망의 몸에서 이제는 열방을 위한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 땅 한국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슬림 기도처를 만드는데 열심을 내는 모든 탐심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한국의 교회가 깨어 가만히 들어오는 사탄의 간계를 대적하고 이 땅의 이방인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증인 되어 생명의 통로로 서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