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죄에서 구원받고 하나님과 화목해질까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으면 됩니다.

여러분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을 믿고 죄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믿음은 어떻게 가지게 될까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롬10:17)

말씀은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도 맺을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나아가서 성경은 성화에도 충분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의 목적입니다.

성경의 목적은 모든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십 대 자녀 양육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합니까?

성경에 몇 가지 원칙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성경은 양육 지침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돈 관리 방법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죠.

슬픔을 다루거나 이혼의 아픔을 다루는 방법도요.

성경의 목적은 모든 상황의 지침을 제공하는 게 아닙니다.

성경의 목적은 그보다 훨씬 나은 것입니다.

성경의 목적은 우리를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믿어 우리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순간 우리는 새마음을 받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마치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이 시작되어 하나님의 영이 말씀을 통해 점점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켜갑니다.

성화입니다.

성화는 내면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의 생각처럼 바꿔갑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 말씀을 읽을수록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어떻게 일하시는지 어떻게 살도록 부르시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목표입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우리 마음이 변화를 받아 생각이 변하고 뜻이 변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을 실현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영과 발맞추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을수록 그리스도의 영과도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목적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고 성화시키며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며 오직 성경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에 아무것도 더해서는 안되고 그 어떤 책도 성경의 위치까지 올리면 안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책도 유용할 수 있지만 여러분 잘 들으세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책뿐입니다.

혹시 성경을 삶의 지침서로만 여기지 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