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의 시대를 극복해요
환난의 시대를 극복해요.
교리마다 환난의 시대를 조금씩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지만 지금이 환난의 시대입니다.
이미 주님 나라가 시작된 것처럼 환난의 시대도 하나님 나라와 함께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하여 국가에서 명령한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교회들이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될 때 주님께서 환난에 대해 준비를 하라는 감동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모르는 유튜브를 부지런히 시작하고, 화상 예배를 드리는 방법도 연구하고 준비했습니다.
지자체 등에서 갑자기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정규 예배를 온라인 화상 예배로 드리고, 오늘 주일 예배를 온라인 화상으로 모여 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들이 환난이나 박해나 고난을 당하면, 쉽게 실족하고 주님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성경은 이를 경계하고 조심할 것을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 2절,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Yet hath he not root in himself, but dureth for a while: for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th because of the word, by and by he is offended. (Matthew 13:21, KJV)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복음의 씨를 뿌릴 때 환난과 박해 등 고난이 분명히 시작될 것을 예고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우리 안에 인(印)친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팔에 두어, 환난과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신부된 교회가 연합한 사랑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굶주림이나 곤경이나 칼과 물리적인 힘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을 예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8장 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ibulation, or distress,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peril, or sword? (Romans 8:35, KJV)
오늘 우리 신부된 교회들은 거친 들에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위로와 긍휼이 필요합니다.
신랑되신 주님만을 의지하길 원합니다.
주님과의 사랑은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셨습니다 .
우리 함께 코로나19 극복해 나가요.
샬롬^^
글, 박진생 목사
성장하는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