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11 [세례(洗禮)]-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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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1 [세례(洗禮)]-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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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신앙길잡이9강 : 세례(洗禮)]-1


  자기가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거나 침례를 받습니다. 세례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라는 증표로 분류 되어 성찬식에 참예 할 수 있는 자격의 기준선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그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세워졌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회개의 세례인 물세례를 받았다면 여기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성령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말했습니다.

  (마 3:11)“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어떤 성도들은 성령세례 받으면 물세례를 받지 않아도 되냐고 묻습니다.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세례요한에게 직접 물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마 3:13-15)“예수께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데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세례를 행하고 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마땅히 세례를 혹은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거룩하신 진리의 영, 곧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되는 성령세례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성령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합니다.


  (행 2:38-39)“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저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것입니다. 진리는 단순하게 명제로 정의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거룩함 입니다. 


거의 유사하고 흡사하여 진리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꾸미고 있으니, 세상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사단의 수 많은 부류의 졸개들 역시도 그러합니다. 거짓의 영으로, 음란의 영으로, 폭력의 영으로, 어둠의 영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진리로 둔갑하여, 성도들이 진리의 영인 성령을 받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미혹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너무 큰 소리도 듣지 못하고, 너무 큰 것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가득한 악한 영도 보지 못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언론, 심지어는 공정한 판결이 있어야 할 법정에서도 판사들이 자신의 이익과 출세를 따라 판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변호사나 검사들은 어떻겠습니까? 그들 가운데 정말 정의구현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없기 때문에 선하고 공정하며 돈을 쫒지 않는 변호사 검사 판사를 주인공으로한 드라마나 영화 등이 제작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이다 발언과 행동을 통해 시원하게 대리만족을 합니다. 사람들이 그러한 것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또 이러한 것들을 소재로 한쪽에서는 돈을 벌어갑니다. 세상이 이런겁니다. 정신 못 차리고 돌고 돌고 돌다가 결국 죽음의 문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빨리 정신차리고 구세주이신 예수님 잘 믿고, 늘 성령세례 받아,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세상 온 지면 위에는 모든 분야에 결쳐, 악한 영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거룩함을 쫓는 자들의 빈틈을 파고들기 위해 사단의 조무래기들인 귀신들이 눈을 까뒤집고 도사리고 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지 못하면 이러한 것들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가미에 낚싯바늘 꿰인 물고기 신세가 되어 순식간에 채여버리게 됩니다. 광명의 천사로 분장한 사단에게 머리채 붙잡혀 질질 끌려가는 것처럼 낚이는 겁니다.


  세상이 말하는 평안과 안전함, 첨단 융합기술과, 인공지능의 조화, 수중통신, All for One System 등이 지금 무엇을 예비하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제대로 보고 분별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영안이 열리기 위해서는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성령을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우는 아이 젖 주듯이 하나님께 달라고 구해야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눅 11: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성령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자적인 해석을 해서, 성령이 다르다는 뜻의 또 다른 성령이 계시는 것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여기서 "또 다른" 이란 말은 완전히 다르다는 differrent가 아니라 동일한 다른 하나 another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나와 나의 그림자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보혜사”는 “파라”(옆에)와 “클레오”(부르다)의 합성어인데, 헬라어로 “파라클레오 또는 파라클레토스”라고 말합니다(保惠師, παράκλητος parakletos). 즉 “곁으로 부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성령을 우리 곁에 보내주셔서 우리(성도)를 도와주도록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4:16-17, 2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계속>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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