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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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생명책이 있습니다. 

구원을 허락받은 자들의 

이름이 이 책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책들이 있습니다. 

각 책들의 각 제목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각 사람의 이름일 것입니다.

이름이 기록된 책을 펴 보면 

육신으로 살며 행하였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씌여있습니다. 

죄악된 모든 일들과 

칭찬 받을 모든 일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영접했는지와, 

믿음의 열매를 맺으며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또한 모든 죄악, 

모든 은밀한 죄에 대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았는가 하는 

내용 기록의 유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모든 심령을 

감찰하십니다. 

지금도 그러하시고 

앞으로도 그러하시며, 

우리의 모든 언행에 대한 

동기와 목적과 의도 또한 

어둠 가운데서 

드러내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은혜의 장중에 

거하는 자들은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십니다. 

요새가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며, 

환난 가운데서 건져주십니다. 

특히 가난한 자들을 

믿음의 열매로써 

돕는 행위는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거라고 하시면서 

그의 선행을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햐십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깊이 새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갚아 주신다는 이 약속은 

놀랍고도 놀라운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가 

지금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당신의 것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