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포근한 사랑이었네 - 오인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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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포근한 사랑이었네 - 오인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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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심겨진 작은 화분이 하나 있습니다.

이 화분을 잘 키우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아마도 햇빛이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에 두고 물을 잘 주고 영양제도 줄 것입니다. 

그러면서 밀폐된 곳에 두지는 않을꺼예요. 

통풍이 잘 되게 신경도 쓸 것입니다. 


작은 식물을 하나 키우는데 온갖 사랑과 정성을 기울여 잘 자라게끔 관심을 갖고 잘 돌볼것입니다. 

이처럼 작은 식물이 자라는데도 조건이 잘 갖춰줘야 하고 하나라도 부족하면 잘 자라는데 많은 지장이 있는데, 우리의 영혼이 잘 되는것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햇빛, 물, 영양분, 공기입니다.

빛이 없고 어둠만 있다면 과연 살수 있을까요? 

인간의 70%는 물인데, 물이 없다면 살아갈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고함이 다 먹고 사는 문제 때문일텐데 먹지 않는다면 살 수 있을까요? 

물론 40일 금식기도 하시는 분들도 있기도 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가 되겠지요.

혹 먹는다고 해도 영양부족 상태라면 영양실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공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숨을 참고 과연 몇분을 버틸 수 있을까요?


저는 어려서 발성연습겸 폐활량 훈련을 한답시고 가끔 숨 참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남들 보다는 호흡을 참는게 조금 길지는 몰라도 금방 가슴이 터질듯하여 숨을 쉬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이 4가지는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육체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중요한 요소가 꼭 필요한데, 영적으로도 이러한 것은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흔히 말씀을 영의 양식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라고 말씀을 가르치고 우리는 또한 말씀을 배웁니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그래서 말씀과 기도가 중요함을 강조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이 살려면 영의 양식인 말씀을 편식없이 잘 먹어야 되고, 

영적인 호흡인 기도를 쉬지말고 꾸준히 잘 해야됩니다.

세상에는 많은 우상과 신이 있는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라는 관점으로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육이 살기위해 빛, 물, 영양분, 공기가 필요 하듯이 영이 살기 위해서는 빛, 물, 영양분, 공기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잠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1장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 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예수님은 참빛으로 각사람에게 비추는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 13~1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7장 37~38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물을 주시는분으로 예수님이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될뿐 아니라 믿는자는 그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6장 48~51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생명의 떡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3장 5~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예수님은 바람이 임으로 불매, 바람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2장 2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바람같은 성령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이와같이 앞에서 살펴 본 것처럼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각 사람에게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고 물로서 세상에서 채워줄 수 없는 목마름과 갈증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물을 주셔서 해갈해 주시며 생명의 살아있는 떡으로 양식을 공급해 주셔서 결코 주리지 않게 하시고 영생을 주시는 영원한 양식이 되어 주시고  바람같은 성령으로 우리의 영혼에 만족을 주시며 시원케 하시며 우리를 소생케  하십니다.


생명체가 살아 가기에 꼭 필요한 필수요건을 예수님은 이 모든걸 소유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 한분만으로 충분하고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 이신데, 예수님 한분으로 족하지 않은가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그 어떤 우상과 미신이 줄수 없는 우리의 영혼이 영원히 살수있는 영적인 빛, 생수, 양식, 성령을 모두 공급해 줄수 있는 예수님 한분만으로 충분함을 믿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예수님을 대체할수 없고 결코 어느것 으로도 우리의 영혼을 만족 시킬수 없는 것임을 깨닫고 우리의 생명이시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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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찬양사역자 : 오인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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