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34-35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마치며 예루살렘으로 갈때에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고별 설교를 한 내용중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는 사역자세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전했는데 그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에베소교회를 세울때 천막을 만들며 돈을 벌며 밤낮으로 복음을 전해서 교회를 세웠다는 고백을 합니다.

그는 자급전도를 통하여 구제와 돌봄사역을 하면서 약한 사람들을 도왔던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사역한 것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이 말씀이 선교하며 교회를 세울때 사역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는 것같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그의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사역한 것을 볼 때 도전이 됩니다.

그의 영혼을 향한 열정과 영생에 도전을 받게 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주님! 제가 받는 것을 주는 것보다 좋아하는 스타일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주의 말씀처럼 주는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복음도  물질도 사랑도 베푸는 자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