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사람들...


타고난 못된 습성...
자신의 습성을 잘알아야 한다.
땅을 기듯 세상을 기어 다니려는
습성말이다.

포도!...
넝쿨 식물의 특징을 보면
땅을 긴다는 것이다.
자신들끼리 뒤 엉켜
늘 복잡한 문제를 만들고
다른 나무에 기어올라
괴롭히기 일쑤다.
열매엔 관심 없다
넝쿨은 땅을 기는
자기의 근성대로 살아간다.

그러나 포도밭의 주인이
그 가지를 잘라와
자신의 밭 포도 나무에 접붙이면
그 때부터 그 가지를 길들인다.
먼저 땅에서 들어 올려
지주목을 해 준다.
그리고 더 이상 땅을 기지 못하도록
사방으로 뻗은 가지들을
질서정연하게 묶는다.

중요한 일은 이제 부터다.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가지치기를 시작한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뿌리에
접붙임 되었으니,
그 밭의 주인은 열매를 위해
비록 아픔은 있겠지만
당신에게서 필요 없이 뻗었던
세상 가지들을
하나 둘씩 정리해 나간다.

자신의 뿌리는
이미 그리스도라는 뿌리를
가진자가 되었으니
나에게서 세상으로 향하려는
가지치기를 끝날까지 하실것이며,
결국엔 열매의 상급을 주신다.

당신의 뿌리가
그리스도 *예수가 맞다면...
“넌 이미 깨끗해 졌다”고
말씀하신다.

◼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0: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