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인 목사의 목양카드 [착각이 만들어낸 존재적 우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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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인 목사의 목양카드 [착각이 만들어낸 존재적 우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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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이 만들어낸 존재적 우월감》

영적 문맹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지식의 잣대로 판단하거나 이성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믿지 못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의 모든 죄에 관한 이야기를 자신과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로 본다. 그래서 남을 판단하고, 남보다는 자신이 선하다고 자평한다. 자신의 행동 양식을 표준으로 삼기도 한다. 

그들은 비판을 즐긴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 사람의 별명을 '남을 판단하는 사람' 이라고 붙였다. 

그들 스스로는 언제나 비교 우위에 있다고 믿기에 적어도 상대 보다는 자기가 거의 모든 면에서 낫다고 생각한다. 이정도면 이미 무의식적인 본능이 되어버린 상태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결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남의 실수 또는 약점이나 잘못은 잘보고 잘 찾아낸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형제의 눈 속에 있는 작은 티는 잘 보면서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 기이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다. 

그들은 ‘비판’이  자기가 더 의롭고 선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불행히도 자기 자신만 이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착각이 만들어낸 존재적 우월감>을 갖고 살아간다. 

그 우월감이 그의 본능으로 완전히 자리 잡으면 회복은 어려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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