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인 목사의 목양카드 _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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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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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인 목사의 목양카드 _ 낮추세요

현명인 0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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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를 낮추려하지 않습니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남들 앞에서 자기를 낮출 이유가 없습니다. 낮춘다고 겸손하게 볼까요? 무시당하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그런데 왜 성경은,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고 말씀할까요?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만물을 발 아래 두신 하나님, 만물 위의 교회의 머리가 되신 하나님, 만물을 충만케 하신 이의 충만함을 교회라고 말씀하시고, 교회를 몸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모습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고, 구세주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님은 낮아지셨기에 영광의 구세주가 되셨고, 영원히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만유의 주재가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이 되어 오시기 전에는 낮아짐의 개념이 우리 인간 세상에는 없었습니다.

낮아지면 높은 곳이 보이고, 바라보게 되며, 소망을 품게 됩니다. 낮아지면 감사할 것들이 많아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되며, 믿음의 깊이가 깊어지게 됩니다. 낮아지면 자아가 아닌 예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게 되며, 담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하나님은 낮아진 그를 통해 찬양받으시고 영광 받으시면서 그를 기뻐하심으로 하나님만의 방법으로 높여주십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은 복 된 일입니다. 내가 낮아질수록 주님의 이름이 높여짐으로 축복입니다. 낮아진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시니, 복 중의 복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낮추면 하늘에서 나를 높이시니, 이것이 주님의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스스로를 낮추는, 하나님 기준의 복 된자 되시길 바랍니다.


주영광교회ㅣ현명인목사
주일예배 오전11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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