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8장 17-18절 - 김진현 목사
느헤미야 8장 17-18절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예루살렘 성을 재건한 느헤미야는 영적인 각성을 위해서 에스라를 초청해서 대성회를 열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은 말씀을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들은 에스라를 중심으로 초막절을 지키며 율법 낭독회를 통하여 말씀을 밝히 알게 되었고 큰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일곱해 마다 초막절에 율법 낭독회를 하라고 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때 이후로 불순종하다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이제 순종하여 율법낭독회를 가지게 되었고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읽고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나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주님을 알아가며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기만 하면 나에게 큰 복이 되며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는 더욱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읽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결심문장과 오늘의 기도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과 나를 알아갈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이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읽고 묵상하며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회개와 회복과 은혜를 날마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