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CBS 기독교방송
표준FM 98.1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2024.09.27
[새 아침의 기도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우리는 오늘도 기도하며
이 길을 달려 나갑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우리의 눈앞에 가까이 왔음을 믿습니다.
신랑 되신 모습으로 주님 오실 때에,
기름을 준비한 신부가 되게 하시고,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 되게 하셔서,
주님과 함께 열린 문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혹, 우리의 영이 마음에 미혹되어,
육신의 일을 쫒는 자가 될까 하오며,
육신에게 지배 당하게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마음을 지킴으로
우리의 육을 다스리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육신이 거룩한
영적 지배 아래 있길 원합니다.
다윗의 열쇠를 지니신 주님을 의지하여,
적은 능력으로도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고,
주님께 합한 자가 되어
우리를 위해 예비하여 두신
열린 문으로 들어가게 되길 원합니다.
주님, 새 예루살렘 성 밖으로
던져지지 않길 원합니다.
차갑고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가 되지 않길 원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도들의 옳은 행실인
세마포를 입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복음의 길로 정진하게 하시고,
두루마기를 빠는 자 되어
정결한 자로 반석 위에 서게 하옵소서.
선과 악의 절대기준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