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게 ‘빼앗긴’ 가족 ‘되찾아’ 와야 한다!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신천지에게 ‘빼앗긴’ 가족 ‘되찾아’ 와야 한다!

교회정보넷 0 4824
b3ba2ba3bf81d7509157c7a094991cf5_1521007695_9445.jpg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본 피해자 회복 


신천지 신도 중 한 명이 사망했다.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20대를 살아가던 청년이었다. 전라남도 화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사이비를 믿는 딸을 구하려다 벌어진 참극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벼랑 끝에 몰린 또 다른 신천지 피해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그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

 

회심 교육의 정당성, 회유와 설득이 중요

 

 ‘가족’이라는 것은 하나의 울타리와 같다. 든든한 마음의 성(城)인 가족이 무너졌다. 금이 가고 깨지는 모습을 곁에서 바라보는 신천지 피해자들은 인터뷰 내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김석수 장로, 신피연)에서 활동하는 피해자 A씨는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았다. “처음 그 소식을 접하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말문을 열었다. “만약 내 딸을 부모인 내가 그렇게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다.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할 것이다”라며 울먹였다. 또한  “상담소에 가지 않고 부모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사건이 발생한 신천지 광주 베드로지파의 경우 규모가 크기 때문에 혼자의 힘으로는 힘들다. 전문적인 이단 상담가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요즘은 위치추적기가 아닌 핸드폰 칩을 몸에 숨겨 활동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를 데리고 가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이단상담소 분들의 힘을 빌려 펜션에 아이를 데려와 회심 교육을 시키는 것은 정당하다. 하지만 강압적인 방법이 아닌 회유와 설득으로 내 아이를 지켜야 한다”고 화순 사건에 대한 생각과 대안을 제시했다.

 

펜션에서의 회심 교육 논란, 특성에 맞춘 방법 모색해야

 

A씨와 신피연에서 함께 활동 중인 B씨는 신천지에서 활동하는 자녀를 회심시키려한 경험이 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아이가 거부감을 갖지 않는 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문을 연 B씨는 “일반적으로 이단상담소에서 마련한 펜션으로 데려가는데 차라리 가족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친근히 다가가는 것이 어땠을까”라며 펜션에서의 회심 교육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아이의 특성에 맞춘 방법을 부모가 찾아야 한다. 무조건 펜션으로 가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 화순 사건이 그것을 증명해 주었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신천지에 있다. 이번 일을 통해 신천지의 근간이 흔들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씨와 마찬가지로 부모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이 사건을 통해 사악하고 잘못된 집단 신천지의 만행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탄원서라도 쓰고 싶을 정도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한 B씨는 꿈도 없이 학업도 중단한 채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이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가 무서워하는 ‘이단상담소’ 효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홍연호 장로, 전피연)의 대표로 활동 중인 홍연호 장로는 이번 사건의 책임은 신천지에 있다고 말했다. “화순 사건의 모든 원인 제공자는 신천지이다. 그들은 자녀들을 속여 사기포교를 하고 신앙의 자유를 박탈한다”며 누구보다 더 큰 가치를 준다고 거짓말하는 신천지를 비방했다. “사이비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는 자녀를 그냥 두고 볼 부모가 어디에 있나. 안전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돌아오게 해야 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라며 화순 사건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사회적 문제 집단 신천지로 인해 피해 입은 홍연호 장로는 이어 신천지가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었다. “그곳은 바로 ‘이단상담소’이다. 왜냐하면 상담소는 체계적인 자료가 많고, 상담을 받으면 회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단상담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단상담소에서 사역하는 목사님들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한다. 그 분들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내 자녀로 생각하신다”고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목사님을 옹호했다. 이단상담소 목사님들을 강제 개종 교육 목사로 여기며 OUT을 외치는 신천지, 그들이 바로 강제 개종 교육을 하는 당사자들임을 강조한 홍연호 장로.

 

전남 화순 사건에 대해 “이번 화순 사건도 이단상담소에 가면 영이 죽는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받은 자녀가 도망치려고 하니 부모가 막았고 결국엔 이런 극단적인 사태까지 벌어진 것이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싶었겠는가!”라며 부모의 심정이 지금 어떨까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운동이라도 하고 싶다. 나도 그런 상황이 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제 개종 목사에 대한 반감을 몰아가며 잘못된 교리를 세뇌시키는 신천지의 만행을 언론에서 다뤄주길 바란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신천지는 이번 사건을 빌미로 대형 집회와 행사, 퍼포먼스를 통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 홈페이지에 강제 개종 목사 퇴출 찬반 투표 청원 글도 올렸다. 적반하장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여 여론을 조장시킨다. 신천지는 이단 중에 이단이다.

 

하늘이 주신 귀한 선물 같은 자녀를 잃었다. 우리 모두에게 이번 사건은 ‘아픔’이며 ‘상처’로 각인될 것이다. 하지만 신천지는 지금도 수많은 신도들을 동원해 내부 단속 강화에 열을 올리며 세를 과시 중이다. 누가 피해자이며 피의자인가. 이단사이비에 빼앗긴 가족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이땅의 수많은 이단 피해자들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천지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는 막아야한다.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b3ba2ba3bf81d7509157c7a094991cf5_1521007428_9511.png 

0 Comments
Hot

인기 임진각에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열린다.

댓글 0 | 조회 4,587
임진각에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열린다.올해로 6.25전쟁 72주년, 휴전 69주년을 맞아 이 땅에 다시 고통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치유하기 위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Gospel Unification Festival, GUF)’이 오는 6월 25일 경기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복음통일 페스티벌준비위원회와… 더보기
Hot

인기 손양원·이성봉·한경직·박윤선… “나를 만드신 신앙의 선배님 10”

댓글 0 | 조회 6,060
[김명혁 목사 설교] 무한한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드리며 (2022년 3월 27일)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사신 신앙의 선배님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4절), “믿음으로 에녹은”(5), “믿음으로 노아는”(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8), 그리고 이삭과 야곱과 사라와 요셉과 모세와 라합과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다윗과… 더보기
Hot

인기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3월 21일~31일 기도 제목

댓글 0 | 조회 5,002
▲(자료사진) 2017년 스리랑카 한 지역에서 교회를 반대하기 위해 불교 승려들이 집회를 여는 모습. ⓒ한국오픈도어3월 21일(월) 스리랑카 SRI LANKA3월에는 힌두교 축제인 마하 시바라트리(Maha Shivaratri)가 열립니다. 파괴의 신으로 알려진 시바 신을 기념하기 위해 밤샘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스리랑카의 시바 사원에서 열리며, 이… 더보기
Hot

인기 손현보 목사 눈물의 연설 “누군가 희생해서 예배 자유 온다면…”

댓글 0 | 조회 4,169
누군가가 사라져서 한국교회가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온다면,우리가 먼저 디딤돌이 되고 그래서 한 교회라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온다면,우리는 그 길을 가고자 결단을 했고,지지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2021년 1월 7일 부산 세계로교회 앞,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의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 지지 집… 더보기
Hot

인기 에릭 폴리 목사, “통일이 되면 북한교회가 한국교회 깨울 것”

댓글 0 | 조회 3,849
2020 기도24·365 온라인 완주감사예배… 9000여 명 참여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7일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500여 명이, 누적으로 12월 말 현재 9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이번 집회의 주제는 ‘기다리며 기도하라’이다.매일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기도자들의 모임인 기도24·365는 매년 … 더보기
Hot

인기 그리스도인 73% “코로나19 방역이 우선”

댓글 0 | 조회 2,947
기사연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권고’ 관련 설문 결과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권고가 종교 자유 침해는 아니라고 보는 그리스도인이 절반을 넘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종교 자유 침해란 응답은 35.5%였다. 광화문집회 이전의 조사여서 현재의 교회 대면예배 및 모임 금지 상황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한국기독교사회문… 더보기
Hot

인기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댓글 0 | 조회 4,186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이동 제한 및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필수적 활… 더보기
Hot

인기 문화혁명 연상시키는 中 시진핑 주석 온라인 ‘소홍서’ 출시…”사상 믿을까?”

댓글 0 | 조회 4,803
마오쩌둥의 소홍서 표지(왼)와 온라인 앱 ‘쉐시창궈(學習强國)’ (출처: carrauterie.be/ hongkongfp.com캡처)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일인독재를 강화하면서 문화혁명 시절을 연상케하는 ‘소홍서’가 발간됐다.연합뉴스, 뉴스1 등 국내 통신사들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의 어록과 사상을 담은 ‘쉐시창궈(學習强國)’라는 온라인 앱이 등장했다… 더보기
Hot

인기 호주에 부흥의 물결, 기독교인 수천명, 거리에서 전도 나서 예수 그리스도 외쳐

댓글 0 | 조회 5,439
올해 10만 명의 영혼 구원 위해 기도뜨겁게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어웨이크닝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에서 3일 동안 열린 부흥집회에 수 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전도의 열의를 다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7일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 중 수 천명이 거리로 나아가 세상에… 더보기
Now

현재 신천지에게 ‘빼앗긴’ 가족 ‘되찾아’ 와야 한다!

댓글 0 | 조회 4,825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본 피해자 회복신천지 신도 중 한 명이 사망했다.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20대를 살아가던 청년이었다. 전라남도 화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사이비를 믿는 딸을 구하려다 벌어진 참극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벼랑 끝에 몰린 또 다른 신천지 피해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그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회… 더보기
Hot

인기 "찬양으로 선포하는 복음전도자" 강수정 찬양사역자

댓글 0 | 조회 6,874
강수정 찬양사역자는 특유의 풍부한 가창력으로 오래동안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아 왔습니다.앨범 1집에서 12집에 이르기까지 스토리가 살아있는 간증으로, 찬양으로 선포되는 복음의 메시지는 음력에 따라 대중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가 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이겠지만, 특별한 주님의 사랑으로 동행하여 온 지난날의 삶의 여정은 고스란히 찬양의 곡조와 하나가… 더보기
Hot

인기 (1부) 중국교회 선교운동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

댓글 0 | 조회 6,257
중국교회 선교운동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백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운동은 현재, 미국, 유럽에서 토마스왕(기독교 21세기 운동 총재), 브라더 윈(Brother Yun, 하늘에 속한 사람 저자), 슈융쩌(중국 가정교회 리더 대표)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백투 예루살렘 비전과 10/40창 선교운동의 차이점은 중국… 더보기
Hot

인기 광주, 복음의 권능으로 믿는 자들이 날마다 더하다

댓글 0 | 조회 3,993
조선선교열전 (13) – 전라남도편2018년 한국의 기독교 역사는 133주년을 맞았다. 구한말부터 본격화된 개신교 선교 역사는 문화, 교육, 의료 분야에서 우리나라 역사와 맥을 같이 하며 한반도의 근대화와 함께 진행됐다. 우리나라 곳곳의 선교역사를 통해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겨본다.<편집자>광주 선교부의 설립1904년까지 목포 선교부… 더보기
Hot

인기 최권능목사 "예수천당 불신지옥"

댓글 0 | 조회 5,550
최권능 목사 (본명 : 최봉석) (1869-1944)광인, 최권능목사"죄가운데살다가죽으면지옥갑니다.예수님이자기를믿고구원얻으라고십자가에서당신의죄를위해서대신죽으셨습니다.예수믿어야삽니다.예수를믿고복을받으시오."​"예수믿으려도당신같이될까봐무서워못믿겠소.""예수천당!불신지옥!""에잇퉤!"​그를향해침을뱉고지나가는사람들도있었다.그도그럴것이그의행색이얼핏보아서는거지와다름없… 더보기
Hot

인기 디엘 무디 "위대한 전도자"

댓글 0 | 조회 5,223
"문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장대만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장대만 보지 마십시오! 그것은 예배당이나 교파입니다. 장대 위를 보십시오!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보십시오! 당신은 성직자들을 쳐다 보아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눈을 인간에게서 떼고 건물이나 조직에서 떼십시오. 그리고 세상 죄를 지고 가신 그리스도를 향해서 돌이키십시오! 그러면 지금 이 순간부터… 더보기
Hot

인기 찰스 스펄전 "위대한 설교자"

댓글 0 | 조회 5,190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께 돌아서지 않는 사람이라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않을 것이다."(디엘 무디)"찰스 스펄전의 모든 설교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만을 볼 수 있도록 한다."(티모시 켈러)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 1834~1892)은 공인된 하나님의 사람이자 기독교 역사상 가장 정… 더보기
Hot

인기 한물 간 방식? 전도 순종하니 개척 8개월 만에 200여명

댓글 0 | 조회 5,492
서울안디옥교회 박요한 목사의 목회 성장기계속되는 새 교인 등록으로 성장 중인 서울 안디옥교회. 지난해 7월 31일 설립 후 1년도 되지 않아 교인수가 200명으로 성장, 최근 3층짜리 예배당으로 확장했다. 건물도 헌신적인 교인들의 헌금으로 빚 없이 얻었다. 저서 「기도가 힘이다」, 「인생 칸타타」로 알려진 박요한 목사를 만나 전반적인 교회 사역과 신앙간증을… 더보기
Hot

인기 한국기독교연합 vs 한국기독교연합

댓글 0 | 조회 4,949
정통과 이단의 부활절 연합예배도 혼란한국기독교연합이라는 단체명은 누가 봐도 건전한 단체로 보인다. 하지만 이 단체명만 듣고 괜찮은 곳이라고 판단하면 오산이다. 한국기독교연합이라는 명칭은 이단과 정통에서 모두 사용하고 있다.한국기독교연합(KCA)은 기쁜소식선교회 유관기관지난 4월 1일 부활절 연합예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는 홍보가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 더보기
Hot

인기 신천지, 대학 교수로 위장해 아르바이트생 모집

댓글 0 | 조회 4,664
신천지가 대학가에 부착한 아르바이트생 모집 전단신천지가 단기 아르바이트 모집으로 위장한 포교 전단을 대학교 내에 부착했다. 전단에는 “다수의 심리 상담과 두뇌 학습 기관의 전문 상담사들이 연합으로 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모의 테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게재되어 있었다. 전단을 통해 면접을 보러 간 A씨는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갔다. 취업 박람회 부스가 … 더보기
Hot

인기 신천지의 몰락

댓글 0 | 조회 5,297
신천지 몰락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종교사회학적으로 신흥종교운동의 쇠퇴기에 보이는 현상들이 최근 신천지 동향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쇠퇴기를 맞는 신흥종교운동의 경우, 자연스러운 ‘소멸’의 길을 걷거나, 혹은 극단적인 반사회적 ·반가정적 모습을 노출하면서 사회적 ‘파멸’의 길을 걷게 된다. 신도 수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천지는 쇠퇴기로…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