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신천지 활동 경고
아프리카변증연구센터 신천지 경계 성명서 발표
ACFAR 동아프리카 소장 Rodgers Atwebembeire
아프리카변증연구센터(African Center for Apologetics Research, ACFAR)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활동하는 신천지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간다크리스천뉴스」에 따르면, 4월 19일 ACFAR은 신천지에 대한 성명서에서, 신천지가 거짓말과 지능적인 포교전략을 가지고 우간다 교회들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ACFAR은 신천지 설립자 이만희는 육체영생을 주장하며 스스로를 신격화하고 있는 이단이라고 소개하면서, 현재 호주, 오스트리아, 중국, 체코,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우간다,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의 명칭과 교리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면서, 온오프라인상의 활동과 교회 내에서의 포교방식과 비성경적 교리에 대해 비판했다.
해외 곳곳에 거점을 확보하고, 비윤리적·비성경적 방법으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는 신천지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단대처 없는 세계 선교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고 있다. 세계화하는 한국이단들에 대한 선교 전략적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탁지일 편집장 jiilt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