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노래 Song in Heaven (feat. 구현화 Gu HyeonHwa)
교회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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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10:03
Song Story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에베소서 5:19
제가 다니는 교회는 상가 지하 조그마한 교회입니다.
3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기쁨으로 예배하는 곳이지요.
성도님들 모두 사명에 불타오르시는 뜨거운 분들입니다.
금요일 밤에는 예배 후 한 두시간씩 모여서 기도를 하는데
어느 날부터 이상한 노래를 부르시는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방언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다음주도,
그 다음주도 기도가 깊숙히 들어가면 어김없이 그 노래를 부르십니다.
“아바~야~바, 아바~야~바”라는 말로 노래하시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교회 사모님도 또 다른 집사님도 동일한
방언찬양을 받으신 적이 있고 그 노래를 부를 때 전쟁터에서 승리한 환상들,
구원의 감격들이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방언찬양으로 노래를 만들었고 후렴구에
“아바야바”라는 방언을 넣었습니다.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뜨겁게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입술에 주시는 하늘의 노래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를 때 하늘 아버지도 기뻐하신다는 것을 성령께서 알게 하셨습니다.
이 노래를 만들고 작업하면서도 “아바야바” 부분만 오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내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