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 - 크리스 오야킬로메 목사님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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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01:06
이기는 사고방식 (할 수 있다는 사고 방식)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오늘의 본문구절에 나오는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고백을 하는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바울이 보여준 사고방식을 기르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들은 부모로부터 “이것은 할 수 없어”, “저것은 할 수 없어”, “돈이 없어” 또는 “우리는 넉넉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알다시피, 당신을 향한 성령님의 갈망은 당신에게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하도록 제시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나는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것도 할 수 있고 또 가질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에서 우리는 바울이 자신에 대해 한 아름답고 성령의 영감어린 간증을 읽습니다. 바울은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자기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과, 그 능력의 한도만큼 행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을 힘입어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은 것에 유의하십시오. 오히려 이것은 그의 개인적인 간증이었습니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지닌 사고방식은 얼마나 놀라운지요! 바울은 “난 이것을 할 수 없고 저것을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삶에서 초자연적인 업적을 이루도록 성령의 능력이 자기에 주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바로 이 사도 바울이 쓴 또 다른 글을 우리는 에베소서 3:20-21에서 읽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연습하십시오. 많은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실망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배우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계속 배우면 머잖아 완전히 숙달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제게는 바라던 결과를 얻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지도 모릅니다. 아닙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고백을 연습해 나갈 때, 어휘에서 만이 아니라 마침내 당신의 존재 전체에서 그러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완전히 뿌리채 뽑히게 될 것입니다.
이런저런 것을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당신 안에 사시는 하나님께서 시간의 주인이심을 알고 평정심을 유지하십시오. 요엘 2:25(MSG)에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메뚜기 떼에 휩쓸린 세월을 내가 보상해 주겠다. 야만적이고 치명적이며 흉포하고 흉물스러운 메뚜기 떼…” 주님께서 허비한 햇수를 회복하실 수 있다면 허비한 달과 주와 날과 시간과 분과 초와 순간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안에 강하게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능력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안에서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영을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저는 제 안에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제게 불가능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빌4:13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골1:29 이 일을 위해 나도 내 속에서 강력하게 일하시는 그분의 활동에 따라 싸우며 수고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