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를 트레이닝하여 고음 및 발성을 얻는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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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를 트레이닝하여 고음 및 발성을 얻는 훈련법

교회정보넷 0 2279

V.C.T.S (Vocal Chord Training System) 

성대를 트레이닝 하여 고음 및 발성을 얻는 훈련법


1. Low Voice Attack(저음으로 성대 맛사지)


성대는 저음을 부드럽게 내주면 목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저음은 음이라기 보다는 진동이다.

벌이 꿀을 딸때도 날개의 파장을 저음으로 바꾸어

꽃가루를 모으는 것이다. 피아노의 저음을 보라.

저음을 내면 그 어느때보다 성대가 원활한

진동을 하게 된다. 그 여파로 성대가 단기간에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2. Resound Voice Attack(공명발성)


성대는 주기적으로 부드럽게 발성해주면

원래 피곤했던 상태가 회복되는 기능이 있다.

이때 사용되는 발성이 바로 공명발성이다.

공명은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진성처럼 딱딱한 발성이 아니라 속삭이는 소리로

울림이 있는 소리를 만들면 그때부터 소리가 

증폭될수 있는 울림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울림이 바로 공명이다. 코,입,가슴 전부 울리는

사운드를 가지고 아~~발음이나 어~~발음으로

발성을 하면 성대의 피곤함이 사라지게 된다.


3. Vibration Attack( 바이브레이션 훈련)


바이브레이션은 음역의 높낮이를 만들어주게

되는데 이때 성대가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압력과 음 높이를 조절하는 하게 되는데 바로이때

성대는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된다. 바이브레이션은

자동차로 친다면 쇽압쇼바(shock absorber)처럼

충격 완화 기능이 있다. 바이브레이션이 없는 사람

이 그냥 발성하는것과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면서

발성하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때문에

발성하고 있는 동시에 성대를 풀어주며 고음에서도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할수 있다면

편하게 고음을 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Perfect Pitch(적절한 음높이)


사람은 각 사람마다 자신이 타고난 발음의 높이가

있다.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보컬이전에 보이스가

더 완벽해야 하는데 발음의 습관과 방식을 떠나서

보통 발음의 높이가 안정적이지 못하여 자신의

발음보다 높거나 낮거나 하기 때문에 성대가 

쉽게 상하는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성대의, 말의

음높이를 파악하여 평상시 대화할때 지나치게

높은 톤이나 낮은 톤을 가지고 진성 보이스로 

말하는 사람은 항상 목이 쉬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자신의 음높이를 정확하게 알고 구현해야

하는데 이 방법은 비법이라 여기 적을수는 없다.

그러나 힌트를 주자면 소리는 음으로 대하면 

다치게 되고 숨이나 공명을 사용하면 편안해진다.

정확한 음 높이를 구사하면 발성도 안정되어질

것이다.


5.Not Scratch(성대를 긁지마라)


무심코 하는 동작중에 성대를 상하게 하는 습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습관인데 바로,

성대를 가다듬는 습관이다. 보통 "음~~음~~"

이렇게 강하게... 성대의 가래를 떨쳐내려고 

소리내는 이 방식이 사실은 목을 상하게 하는 소리다. 이 소리는 고함을 칠때 목이 쉬는것과 

같은, 목을 따끔따끔하게 하면서도 아프게 만드는

그런 스크래치 보이스 인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작은 소리이기는 하지만 보통 목이 안 좋을때 목을

가다듬는 답시고 음..음..하는 소리를 하루종일

하면서 다닌다면 조금씩 조금씩 성대를 상하게

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가래나

이물감이 있더라도 특별히 콘서트가 있는 날이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보컬의 정신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 일일이 

반응한다면 심리적인 변수에서 밀리게 된다.

여하튼 하루종일 목을 상하게 하면서 돌아다닌다면 성대의 상황은 악화될 것이므로

절대 목을 가다듬는 습관은 금지 덕목이다.


6. Slur Vocalization(연결발성)


슬러는 보통 노래할때는 주로 금지 방식이다.

슬러(Slur)란... 낮은음에서 높은음...혹은 높은음

에서 낮은음으로 연결시켜서 올리는 방식으로

주로 음이 불안정한 사람들, 혹은 고음이 잘 안올라 사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사실 슬러는 바이브레이션과 마찬가지로

음을 올릴때 충격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보컬이

다치지 않고 고음까지 도달할수 있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된다. 하는 방식을 살펴보자면

저음...에서 고음으로 곧바로 소리를 내되,

너무 강하게 내지 말고 살짝 툭 치고 올라오듯

그리고 점프하여 손만 터치하고 내려오듯

아~~하는 저음에서 아! 하는 고음을 찍고 내려오는 연결음을 내주는 것이다. 아~~아!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고음을 워밍업하면 어떤 

스케일 연습 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방식으로

소리연습을 하면서도 목은 쉬는 것을 방지할수

있다. 스티비 원더가 Lately를 부를때 주로 저음

에서 순간적으로 고음을 올릴때가 많은데 겉으로

보면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슬러를 느리게 하던것을 빠르게

한것이다. 슬러는 초보자에게도 고음을 잡을수

있는 좋은 접근방법이 되는 것이다. 슬러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자주 연습을 해서 성대의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도 고음을 낼수 있도록

워밍업을 시켜 놓을수 있어야 한다.


7. Lip Trill(입술떨기)


립트릴은 입술떨기라고 하는 방식으로 보컬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해야할 동작이다. 

입술을 부르르르~~~하는 소리와 함께 떨다보면

간단한 워밍업이 되는 것을 많은 보컬 들이 느낄 것인데 문제는 이것이 입술을 풀기위한 동작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트럼펫 주자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으나 보컬이나 보이스를

구사하는 사람은 입술을 워밍업 시켜준다고 하여

발음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입술을

트릴한다고 해서 발음을 하려고 연습하는 것이

아니다. 입술트릴의 주 목적은 입술을 떠는 행동

을 할때 성대가 같이 원활하게 움직여 주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발성치료의 기본은 성대를 활용하는

여러가지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성대를 잘 활용하려고 입술을 떠는 것이지 주 목적이 입술이 아니란 소리다. 실용음악 전공자중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입술에 도움이 되는 소리라고

하여 연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성대를 위해 입술트릴을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서

후두에 손가락을 대교 느껴보라. 후두가 핸드폰

진동처럼 떨리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8. Falsetto Attack(가성훈련)


가성은 남자와 여자의 느낌이 다르다. 쉽게 말해

여자는 고음에 가성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남자

는 가성을 특정한 부분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여자는 가성이 주로 사용되는 무기인

반면에 남성은 가성이 장식품이나 가끔 쓰여지는

소리다. 그런데 가성은 사실 보컬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던져 주는 고마운 발성인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고유 음역 높이를 알게 해주고 보컬 이미지 훈련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음역을 알고 싶은가? 그럼 가성을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테스트 해 보길 바란다.

가성이 나오는 음역 끝까지 두성으로 올릴수 있다.

그게 사람이 타고난 한계음역이다. 자신의 가성

음높이가 바로 나의 한계음역으로 사용되어

질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높은음역을 진성이나 두성으로 하면

다칠수 있기 때문에 만약 고음이 상승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오랜기간 고음으로 연습하는 것

보다 가성으로 클라이 막스까지 도달하는 하이라이트를 연출하는것이 더 성대에 무리가

덜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말리꽃의 후렴부분

을 연습할때 계속 진성,두성을 고집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방식이다. 오히려 가성을 조금씩 섞어서

반가성으로 만들며 노래하는 연습이 더 탁월한

연습 방법인 것이다. 호랑이는 발톱을 계속 내 놓고 다니지 않는다.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평상시

자제할수 있도록 연습을 돕는 것이 바로 가성인 

것이다. 가성은 언제나 보컬을 편안하게 쉴수 있게

해주는 좋은 발성방법중 하나이다. 가성을 자주

사용하면 발성에 감정을 더할수 있고 바이브레이션과 표현력 연습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연습하기를 바란다.


"발성 너~~~무 쉽다."


9. Diaphragmatic Respiration(횡격막 호흡)


복식호흡은 배로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알고 는

사람들이 드물다. 배에 힘주는 것까지는 다안다.

그런데 그다음에 어떻게 소리로 이어지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배에 힘주고 소리낸다

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다.

그런데 사실 복식호흡은 앞배를 사용하여 노래하

는것이 아니고 횡배를 사용하여 노래하는 것이다.

횡배가 바로 횡격막이다. 횡격막은 가로막이라고도 하며 호흡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

을 한다. 우리몸이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압력이

필요한데 이 압력을 가지게 해주는 기관이 바로

횡격막이. 이 횡격막에 힘을 가하면 보컬이 느끼기에는 호흡이 내려간다고도 하며 앞배에

힘을 준다고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아무리

그렇다고 하여도 결국 횡배의 압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주 포인트이다. 이 횡격막은 웃을때 양 옆으로 급격하게 팽창하게 되어 있다. 횡격막

에 손을 대고 가만히 서서 웃어보면 가짜로 웃을때는 안 움직이지만 진짜로 웃을때는 아주 강하게 좌우 양 옆으로 강하게 밀려나오는 것을 알수있다. 복식호흡이 잘 된다...라고 하는 사람들은이 횡격막이 항상 발성에 연결되어 있어서 어떤 발음이나 노래를 하더라도 횡격막이 연동되어있다. 반면 발성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발성이 횡격막과 단절되어 있는 것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횡격막은 심지어 횡경막이라는 철자가

틀린 상태로 알고 있는 사람도 부지기 수다. 

이 횡격막을 적절하게 자극하여 항상 복식호흡이

나오도록 잘 만드는 것이 보컬의 기본이다.


10. Vocal Chord Closing(성대닫기)


성대는 열리는 것이 아니라 닫힌다.

노래할때 성대의 움직임은 열리는 것이 아니라

닫히는 것이다. 압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잘 

닫히게 된다. 이것을 잘못 알기 때문에 성대를

잘못 이해하여 자꾸 성대를 열려고 하다가 목이

상하고 고음의 길도 못찾게 되는 것이다. 

성대는 기본적으로 늘 닫히고 열리는 두가지 

운동을 하게 되는데 열리는 동작은 주로 호흡을

마시거나 뱉을때 사용되며 음을 만들거나 발성을

할때는 성대가 닫힌 상태로 물결무늬처럼 움직이게 되기도 하고 아주 강하게 잘 닫힌 상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성대를 강하게 만들려면 자주

닫는 연습을 해 줘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핫핫!!하고 짧게 스타카토로 연습하는 것이다.

4회반복이 가장 좋은 습관이다. 횡격막에 손을

올려놓고 핫x4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초보자가

느끼기에도 성대를 닫는 연습을 하는구나를 

정확하게 인지 하면서 연습을 하게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성대가 닫히는 면적이나 시간이 더

길어질수록 보컬은 발전하는데 특히 고음에서

이 모양이 잘 유지가 되어야 보컬에게 도움이

된다고 볼수 있다. 성대를 자주 닫는 연습으로

감각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바로 발성의 기본이다.


발성은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모르면 어렵습니다.

배우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누구인지 찾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가르칩니다. 

발성연습하면서 혼낼것도 부담가질것도 없습니다. 발성은 재미있게 놀이처럼,아니..놀면서

배워도 느는것이 발성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실력이 상승할수 있습니다. 연습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발성의 기본은

시간을 많이 쏟는다고 되는것이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출처 : 보컬트레이닝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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