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 간 방식? 전도 순종하니 개척 8개월 만에 200여명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한물 간 방식? 전도 순종하니 개척 8개월 만에 200여명

교회정보넷 0 4751
서울안디옥교회 박요한 목사의 목회 성장기 

계속되는 새 교인 등록으로 성장 중인 서울 안디옥교회. 지난해 7월 31일 설립 후 1년도 되지 않아 교인수가 200명으로 성장, 최근 3층짜리 예배당으로 확장했다. 건물도 헌신적인 교인들의 헌금으로 빚 없이 얻었다. 저서 「기도가 힘이다」, 「인생 칸타타」로 알려진 박요한 목사를 만나 전반적인 교회 사역과 신앙간증을 들어봤다. 
  
-서울 안디옥교회는 초신자의 교회정착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현대교회에 이동 신자들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데, 우리 교회에 온 사람들은 그냥 예배에 참석하고 설교가 은혜된다고 정착해요. 은혜가 최고의 전략입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기도가 힘이다」 책도 내셨습니다. 기도사역을 중점으로 하시나요? 
“모든 사역을 강조하지만 기도를 가르쳐주고 특별새벽집회도 열심히 하죠. 40일 특별새벽집회 기간인데, 오늘이 39일째였어요. 처음 인원과 변동 없이 잘 합니다. 목양실에 기도에 관한 책 70여권이 있는데, 제가 읽고 도전 받은 것을 교인들에게 전해줘요. 기도의 ‘사이클’(Cycle)이 있어요. 기도의 틀을 자주 가르쳐줘요. 그 틀 따라서 30분~1시간을 기도하게 해요. 단 집중적으로 하는 기도는 특별히 시간 내서 교회 와서 기도하도록 하구요. 기도의 틀이라는 것은 ‘주기도문형’이나 ‘성막형’, 나로부터 시작해 나라와 민족 선교 기도로 커지는 ‘파생형’ 등이에요. 제가 실천하고 있는 것을 교인에게 가르칩니다. 사이클이 한 번 돌듯 한바퀴 돌고 나면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급한 기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이클 기도를 통해 충분히 기도의 사명을 다 한 후에 집중하라고 가르칩니다.” 

-전도는 어떻게 하시나요? 
“우리는 수요일, 금요일, 주일은 꼭 전도를 합니다. 특히 오전주일예배가 끝나면 전 교인이 오후 1~2시 전도합니다. 전 교인이 줄지어 3, 40명은 피켓 들고, 7, 80명은 어깨띠를 두르며 ‘할렐루야! 예수 믿으세요!’ 외칩니다. 8호선 암사역 사거리에서 30분 동안 서서 전도하다가, 아파트·주택가로 가서 전도합니다. 주일은 모두가 집중해서 동네에 교회를 알리며 복음도 전하고, 평일은 개인적으로 나가서 노방전도·축호전도합니다. 이런 전도가 한물 갔다고 하지만 지난주에도 새 신자가 또 왔어요. 우리가 전도에 순종하면 무슨 방법으로든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 주신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구역장이 하나요? 
“제가 직접 해요. 전도라는 게 담임목사는 안 나가고 교인들만 나가라 하면 안 되거든요. ‘목사가 하니까 당신도 하라’ 그럽니다. 주중에도 나가지만 주일은 저와 장로님, 안수집사님들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나가요. 저는 주일 오전예배 끝나고 교회 전층 문을 다 잠굽니다. 한 사람도 교회 못 있도록요. 저는 예배드릴 때나 전도할 때 노는 꼴을 못 보는 목사여서(웃음). 우리는 전 교인이 함께 전도하니까, 혼자서 할 때보다 상당히 자신감이 생겨요. 전 교인이 예외 없이 하고 상당히 즐거워해요. 
주일에 무리지어 전도하면 사람들 반응이 첫째는 신기해해요. 다들 ‘할렐루야’ 외치면 신기해서 구경 와요.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앞에서 욕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는 신경 안 씁니다. 한두 사람 욕하는 거 무서워서 전도 못하면 수치 아닙니까. 4년 하고 말 국회의원도 되려면 새벽마다 나와서 선거운동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못 한다면 부끄러운 거죠.” 

-목사님의 목회방향은 무엇입니까? 
“기도사역·전도사역·설교사역이 있지만, 결국은 교회 오는 것이 은혜받으러 오는 거잖아요. 첫째는 은혜받는 것, 둘째는 복받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의 양대 축입니다. 은혜 못 받으면 영혼이 궁핍해지고, 복받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하면 인생이 피폐해져요. 그래서 제 설교는 먼저는 은혜를 받고 둘째는 복을 받으라는 것에 항상 집중되고 있어요. 요셉처럼 축복의 통로가 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축복을 긍정적으로 해석해요. 어떤 교회는 축복은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우리는 긍정적으로 풀어줍니다. 아브라함과 요셉처럼 통로가 되어 여러 사람을 복되게 하라는 메시지로 긍정적으로 설교를 풀어갑니다. 교인들도 소망을 얻으니까 기쁘게 잘 참석합니다.” 

-목이 많이 쉰 것 같은데 기도를 많이 하셔서 그런 건가요. 
“저 사실 성악했었어요. 2년 동안요. 목소리가 상당히 좋았는데 기도하다 목이 다 쉬었어요. 한 5~6년 굉장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기도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사방팔방 둘러봐도 길이 없으니 그저 강단에 무릎 꿇고 하루 4~5시간씩 기도하는 것이 제 일과의 전부였습니다. 그때는 제 모습이 그렇게 한심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처럼 봄이 되면 바깥은 새싹이 파릇하게 돋아나고 햇살은 눈부신데 젊은 내 인생은 길도 없고 빛도 없어 기도만 하니 비참한 거에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렇게 몇 년이 지나자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는 거예요. 
전에 있던 교회에서도 부임 후 폭발적인 성장을 해서 여기저기 부흥회 초청을 받고, 교회성장세미나를 통해 중·소형교회 목사님들을 섬기게 된 것도 기도의 열매들이 맺혀 추수하게 된 거 아닌가 생각해요.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제 기도 이야기와 목회 이야기를 들으면서 은혜를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깨달은 것이 기도할 때는 한심하고 응답이 안 되는 것 같아 답답했는데 ‘기도는 농사짓는 것과 같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봄에 심으면 가을에 거두듯이 5년, 10년 기도의 씨앗을 꾸준히 심어놨더니 열매를 거두는 날이 오는구나 하구요. 그래서 「기도의 힘」이라는 책이 나온 거에요.” 
  
-목사가 된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노래 참 잘했어요. 학교 수학여행을 가면 항상 앞에서 노래 불렀고 주변의 권유로 성악을 몇 년 하다 보니 공부를 통 못했어요. 대학에 3번 떨어지고 대구로 가서 밤에는 일하고 낮에는 독서실에서 자는 생활을 했어요. 그때는 ‘내가 사람 노릇을 하겠나. 인생 낙오자다’ 이런 생각에 몸부림을 치며 시간을 보냈죠. 어느 날 교회에서 오는 길에 서점에 들렀는데 한 구절이 내 마음에 확 박혔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좋아하십니다. 당신이 성공하길 원하십니다.’ 그 구절이 인두로 내 마음 지지는 것처럼 박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날 좋아하시는 구나. 성공하길 바라시는구나’라고 생각한 순간, 마음이 뛰고 비전이 살아났어요. 
공부를 시작하고 주의 종이 되고 싶어 은혜받으러 오산리기도원에 갔어요. 설교를 듣는 순간부터 교만하게 ‘설교를 왜 이리 못하냐’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교를 얼마나 길게 하는지 30분, 1시간을 해도 안 마치는 거에요. 저는 속으로 ‘내가 해도 너만큼 하겠다, 설교 못하면 빨리 마치기라도 해라’ 이렇게 한 시간 이상을 설교를 들으면서 비판을 한 거예요. 은혜를 받으러 온 놈이 교만해도 한참 교만한 거죠. 그런데 설교자가 마치기 전에 그러는 거예요. ‘한 마디만 하고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비판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마세요’. 설교 내용과 전혀 상관없었는데 그 말 한 마디가 창으로 내 심장을 깊이 찌르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어떻게 아셨을까요? 하나님이 보시고 교만에 빠져서 이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신 거지요. 그 말 한 마디가 어찌나 고통스러웠는지 즉시로 기도실 달려가 몇 시간 동안 동안 회개하며 통곡하고 진짜 죽을 것처럼 몸부림치며 기도를 했어요. 
몇 시간이 지나니 마음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찬송이 나오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고마워 또 실컷 통곡을 했어요. 그 찬송 부르며 ‘죽을 때까지 목사하겠습니다’ 서원했고 그렇게 은혜 받고 사람이 달라졌죠. 은혜받는 것도 박살나게 깨드려 은혜주시고, 불신앙도 직접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6개월을 고생하게 하신 후 기적적으로 고쳐주셨어요. 하나님은 실무교육을 시키신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런 목회를 하고 싶다’는 비전이 있으신지요. 
“제 목회는 두 가지에요. 첫째는 모든 교회 사명의 본질인 영혼구원을 감당하는 것이고, 둘째는 교회가 있어서 세상이 덕을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소망은 끝까지 목회만 하는 목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딴 생각 없이 교회가 성장하고 잘 되더라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교회로만 만족하고, 목회만 하는 목사가 됐으면 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한 소망이 있다면 중소형교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목회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해도 약 400명 이상 목사님들을 모시고 교회성장 세미나를 했는데, 목사님들이 얼마나 한결같이 사모하는지 몰라요. 그분들이 강한 도전과 은혜를 받고 여러 곳에서 부흥회를 초청해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목회 사역, 부흥회사역, 중소형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0 Comments
Hot

인기 한기총 총무협, 제24회기 회장 서승원 목사 취임식

댓글 0 | 조회 307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 제24회기 회장 서승원 목사(합동보수 총무)의 취임식이 지난2월1일 서울 종로 5가 연지동 한기총 본부 세마나실에서 개최됐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취임 축하패를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전달하고 있다. 예배 인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고광운 목사 대표기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이종복 목사 성경말씀 봉독하는 총무협 회의록서기… 더보기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연임

댓글 0 | 조회 287
행사장 전경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제35회기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예장 개혁)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기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1부 예배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의 대표기도,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 더보기
Hot

인기 손양원·이성봉·한경직·박윤선… “나를 만드신 신앙의 선배님 10”

댓글 0 | 조회 4,655
[김명혁 목사 설교] 무한한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드리며 (2022년 3월 27일)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사신 신앙의 선배님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4절), “믿음으로 에녹은”(5), “믿음으로 노아는”(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8), 그리고 이삭과 야곱과 사라와 요셉과 모세와 라합과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다윗과… 더보기
Hot

인기 4100명 목회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댓글 0 | 조회 3,119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연합과 전국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전국기독교연합)이 12일 조선일보에 성명서 광고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재정을 반대하는 전국 목회자 4100명의 실명을 공개했다.전국기독교연합은 성명에서 “21대 국회가 개원되자마자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의… 더보기
Hot

인기 한국순교자의소리, 북한으로 성경 보내… 하나님께 순종하고 당국의 권위도 수용할 것

댓글 0 | 조회 4,103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북한으로 성경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한국 VOM 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6월 25일 오후 7시 52분경 강화도에서 성경이 담긴 풍선을 보냈다”면서 “성경책 여러 권이 담긴 풍선 4개가 GPS 확인 결과, 성공적으로 북한에 넘어갔으며 보안상의 이유로 이 풍선과 성경을 홀로 직접 운반해 북한으로 보냈다”고 전했다.한국VOM에… 더보기
Hot

인기 NAP, 순교적 각오로 거부·저항할 것 천명

댓글 0 | 조회 3,287
8월 7일(화) 9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NAP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주요 4개 연합기관 공동성명한국교회 주요 4개 연합기관들이 공동으로 "NAP(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와 차별금지법 순교적 각오로 거부,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장로교총연합… 더보기
Hot

인기 누명 쓰고 필리핀 유치장에 갇힌 백영모 선교사를 구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3,763
기성, 구명 운동 본격적으로 나서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해외 선교지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소속 선교사의 구명 운동에 나섰다. 기성 총회는 20일 백영모(48) 선교사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총회장 호소문을 발표했다. 백 선교사는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지난달 30일 필리핀 마닐라 안티폴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됐다.기성 총회는 ‘… 더보기
Hot

인기 복음으로 품은 두 아들, ‘슬기로운 감빵생활’

댓글 0 | 조회 5,028
‘아들’ 요한씨를 만나고 환하게 웃는 김상숙 권사.‘어머니께서 해 오신 선교를 그대로 본받으려면 저도 자꾸 실천해야죠. 머리로 기억하는 것은 쉽게 잊을 수 있지만 몸으로 익힌 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대요. 머리가 아닌 사랑으로 배워보려고요.’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홀리네이션스선교회 대표 김상숙(69·일산 삼위교회) 권사가 200만원과 함께 받… 더보기
Hot

인기 한국교회가 잊은 피득 선교사… 그 쓸쓸한 무덤을 찾다

댓글 0 | 조회 4,361
미국 LA 패서디나 지역 외곽의 ‘마운틴 뷰’ 공용묘지에 있는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 묘지.오른쪽 사진은 아르메니안 성경을 번역한 선교사 묘지로 큰 묘석과 잘 관리된 모습이 같은공용묘지에 있는 피터스 목사의 무덤과 대조된다. 박준서 교수 제공직접 묘지 찾아낸 박준서 명예교수“알렉산더 피터스 목사가 누구입니까. 한국인이 구약 성경을 읽게 해 준 은인이에요. 그… 더보기
Hot

인기 제3회 농인선교 기초훈련학교

댓글 0 | 조회 3,309
20일 주은농선교교회서 세계농인선교회 주최세계농인선교회(GDM)는 20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주은농선교교회(강주해 목사)에서 ‘제3회 농인선교 기초훈련학교’(Pre-School for Deaf Mission)를 열었다.GDM은 농인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해외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기독교 농선교단체다.이날 행사는 1부 박용숙 주성청각장애인교회 목사의 찬양… 더보기
Hot

인기 통일선교 전문가들 모여 복음통일 논한다

댓글 0 | 조회 2,957
2018 통일비전캠프 개막‘2018 통일비전캠프’가 16일 서울 은평구 팀비전센터에서 막이 올랐다.이 캠프는 매년 한국교회 통일선교단체와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음통일 방안을 논하는 자리다. 부흥한국,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등 통일·캠퍼스 선교단체 6곳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평화의 땅,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3박4일간 열린다.올해 11번째… 더보기
Hot

인기 짧지만 아름다운 삶 살았던 ‘빈자의 친구 김흥겸 전도사’ 21주기

댓글 0 | 조회 3,424
연세대 신학과 81학번 동기들, 19일 오후 6시 서울 계동교회서 추모예배삶의 궤적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1997년 1월 21일 가난한 이들의 버팀목으로 살다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흥겸 전도사도 그런 인생을 살았다. 짧았던 생애는 고스란히 친구들의 가슴에 남았다.그를 기억하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81학번 동기들이 오는 19일 오후 6시 … 더보기
Hot

인기 최권능목사 "예수천당 불신지옥"

댓글 0 | 조회 4,799
최권능 목사 (본명 : 최봉석) (1869-1944)광인, 최권능목사"죄가운데살다가죽으면지옥갑니다.예수님이자기를믿고구원얻으라고십자가에서당신의죄를위해서대신죽으셨습니다.예수믿어야삽니다.예수를믿고복을받으시오."​"예수믿으려도당신같이될까봐무서워못믿겠소.""예수천당!불신지옥!""에잇퉤!"​그를향해침을뱉고지나가는사람들도있었다.그도그럴것이그의행색이얼핏보아서는거지와다름없… 더보기
Hot

인기 힘들다는 강남에서 개척... 세상의빛교회 이종필 목사

댓글 0 | 조회 3,740
한국교회의 앞날이 어둡다고 합니다. 그 어둠 속에서 저마다의 빛을 반짝이며 분투하는 30~40대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척박한 21세기 목회 현장에서 오직 복음 하나 붙들고 모험을 떠난 이들입니다. 때론 울고 때론 웃지만 꿋꿋이 자기 길을 걷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까. 거창하거나 대단하진 않지만, 그 작은 몸부림에서 우리는 한국… 더보기
Hot

인기 5명과 함께 개척한 교회, 7년 만에 250명으로 성장

댓글 0 | 조회 3,918
[서북미 한인교회를 간다(6)] 시애틀 행복한교회 조상우 목사"기도와 말씀을 기본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교회"2004년 유학 길에 오른 조상우 목사와 그의 가족들은 남서울고신 노회와 시애틀고신(북서노회)이 서로 자매결연을 맺고 연합하면서 미국 시애틀에 왔다. 이곳에서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행복한교회를 처음 개척할 당시 교회 멤버는 오직 조 … 더보기
Now

현재 한물 간 방식? 전도 순종하니 개척 8개월 만에 200여명

댓글 0 | 조회 4,752
서울안디옥교회 박요한 목사의 목회 성장기계속되는 새 교인 등록으로 성장 중인 서울 안디옥교회. 지난해 7월 31일 설립 후 1년도 되지 않아 교인수가 200명으로 성장, 최근 3층짜리 예배당으로 확장했다. 건물도 헌신적인 교인들의 헌금으로 빚 없이 얻었다. 저서 「기도가 힘이다」, 「인생 칸타타」로 알려진 박요한 목사를 만나 전반적인 교회 사역과 신앙간증을… 더보기
Hot

인기 지역 부모들에게 문 열었더니… 교회 문 안이 꽉찼다

댓글 0 | 조회 6,077
421번 시내버스 종점인 서울 성동구 옥수동 언덕길. 10일 신축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선 이곳에 주민센터처럼 보이는 5층짜리 옥수동루터교회(김경회 목사)의 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교회 1층 매봉도담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와 노랫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교회는 2015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년간 1층 90평 공간을 성동구에 무상으로 … 더보기
Hot

인기 14일은 ‘종려주일’… 사람들이 흔든 ‘종려나무’의 성경적 의미는

댓글 0 | 조회 3,593
예루살렘 입성 ⓒ서울미술관십자가 죽음 위해 예루살렘 입성하신 날 기념하는 절기가장 오래된 역사적 문헌 385년 동로마 지역 순례집에2019년 4월 14일 주일은 부활절을 한 주간 앞둔 ‘종려주일(棕櫚主日, Palm Sunday)’이다.종려주일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사복음서 모두에 기록돼 있는 날이다… 더보기
Hot

인기 신천지, 그림 그리기 대회로 초 ·중 ·고등학생 미혹

댓글 0 | 조회 3,587
‘평화야 친구 하자!’행사 홍보 포스터 (출처: 「구민신문」)신천지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본부장)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평화야 친구 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3일과 30일에 열린 이 행사는 서울, 부평, 천안, 전주, 광주, 고양시 등의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대상은 초 ·중… 더보기
Hot

인기 "대통령님, 전능신교에 빠진 가족을 돌려주세요” CTS뉴스

댓글 0 | 조회 2,996
앵커 :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고 중국에서 조차 이단척결에 나섰던 중국의 신흥종교인 전능하신하나님의교회 일명 전능신교를 아십니까?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앵커 : 이 신흥종교에 빠진 가족들을 찾기 위해 중국 피해 가족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피해가족들은 3일 청와대를 찾아 우리 가족은 난민이 아니라며, 가짜 난민들을 속히 가정으로 …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