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기억하라

오천명의 남자와 그 외 여자와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습니다.

사람들은 허기져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떡을 가져왔고, 그들이 가진 것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것을 들고 축사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기적 이후 남은 것을 열두 광주리에 담았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을 재촉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기적을 경험한 직 후 예수님 없이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가게 됩니다.

재촉의 의미는 명령을 내리셨다는 겁니다.

"신성한 지침을 주노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그들은 알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그들을 폭풍의 진로 속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들이 신성한 지침을 따르다 폭풍을 만났던 것이 중요합니다.

사단은 여러분이 폭풍을 지나갈 때 이렇게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이다"

사단은 여러분이 폭풍을 지나고 홍수를 통과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과거 잘못을 갚으시는 거라고 속삭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진짜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낙심하도록 계획하신 게 아닙니다.

폭풍 속에서 뭔가를 얻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셨을 대 제자들 쪽으로 오셔서 보트에 타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오병이어 기적을 생각하지 못해 실망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열두 광주리나 넘게 채워 주었는데 폭풍과 싸우는 동안 왜 신실하신 하나님을 떠 올리지 못했느냐"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 코트에 뭐가 떨어져 있죠?

지난번 기적에서 남은 떡 조각입니다.

바로 직전에 기적을 경험하였는데 의사에게 안 좋은 진단을 받고는 좌절합니다.

혹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기겁을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오병이어 기적을 기억하길 원했습니다.

배불리 먹고 남을 만큼 주신 유일한 이유는 예수님이 인대해 내신 곳을 기억하게 하심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삶의 폭풍에서 살아남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곳을 계속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과거로 돌아가 이전 기적에서 남은 떡 조각을 되짚어 보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문을 여시고 어떻게 공급하시며 어떻게 치유하셨는지 기억하길 바랍니다.

삶의 깨어짐에서 삶의 축복이 나옵니다.

이것이 영적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 깨어짐을 겪도록 허락하셨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망가뜨리는 것이 아닌 축복하기 위한 겁니다.

왜냐하면 깨어짐이 축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깨뜨릴 때마다 감사하셨나요?

힘든 계절을 보내게 하실 때마다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디에서 인도해 내셨는지 여러분을 어디로 데려가실 수 있는지 기억하세요.

지금 눈에 보이는 것에 지지 마세요.

하나님이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영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견실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과거를 되짚어 내가 너에게 한 일을 기억하라"

"이번에도 너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