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성관계는 어떻게 거룩하여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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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성관계는 어떻게 거룩하여지는가?

교회정보넷 0 3091

음식과 성관계는 어떻게 거룩하여지는가?


존 목사님, 기도에 대한 두 개의 연관된 질문이 있는데요.

첫째, 먹기 전에 기도해야 하나요? 그 이유는 뭐죠?

둘째, 음식이 어떻게 기도를 통해 거룩해지나요?


토니, 질문을 두 개로 나누는게 좋겠네요.

진행자가 결정해 주시죠.

오늘은 디모데전서 4장에 관한 두 번째 질문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사는 방법에 대해 아주 근본적인 것을 말해줍니다.

이 주제만 다뤄도 시간이 꽉 찰 것 같습니다.

식사 전 기도의 문제는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먼저 말씀을 읽겠습니다.


디모데전서 4:3~5

"후일에... 혼인을 금하고"


이 말은 성관계를 문제 있는 걸로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아마도 너무 더럽고 너무 육체적이고 영적이지 못한 것으로 여긴다는 거죠.

그래서 사람들은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게 합니다.

즉 여기서 먹는 것과 성관계가 두 이슈입니다.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이 말씀의 배후에는 분명 거짓된 가르침, 거짓된 영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관계와 음식의 문제를 금욕주의로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엄격한 금욕주의는 결혼도 금하고 특정 음식도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성적 유혹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이런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의 유혹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이런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2000년 전에 바울은 오늘날 우리 시대의 두 가지 거대한 유혹을 다루고 있다는 겁니다.

몇 년 전 한 컨퍼런스에서 800명의 선교사들에게 말씀을 전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 다섯 명의 선교사가 포르노를 본 일로 파면될 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요? 라고 물었죠.

선교회 이사회는 그들을 파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이 문제를 다룰 필요를 느끼고 계획을 바꿔 성 문제를 다뤘습니다.

말씀이 끝나자 한 여성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주로 남자들을 대상으로 말했는데 말입니다.

그 여성분은 제게 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곳마다 음식이라는 말을 대신하여 넣으면 여기 있던 거의 모든 여자분들에게 목사님의 말씀이 해당될 겁니다."


그때도 정말일까 싶었고, 지금도 그분 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녀가 그렇게 말한 것은 진정 의미심장했습니다.

바울도 여기서 이 두 가지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고린도전서 6장에서 바울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 구절에서 말하는 두 가지는 배, 음식, 매춘, 성관계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가진 이 두 가지 큰 욕구 하나님이 만드신 성욕과 식욕은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욕구들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 수 있기에 그 때문에 거짓 가르침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런 욕구를 통제해야 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해, 그러니 아예 결혼을 금하고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정해서 금욕주의라는 무기로 이 문제를 정복하자"


그러나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그런 방법은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오늘 질문은 바로 이 해결책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의 해결책은 음식과 성관계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요? 바울, 어떤 말씀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

"어떤 기도요? 언제 하는 기도요?"


본문의 문맥 안의 4절에서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나"

이것이 그 기도입니다.

바로 감사의 기도이지요.


감사는 그 대상이 우상이 되지 못하게 하고 선물이 되게 합니다. 그렇지요?

전에 말씀드렸지요.

성관계는 우리에게 힘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같은 힘을 발휘해서 노예로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감사는 겸손히 말하길 "너는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결정대로 너를 사용할 것이다. 나는 그저 겸손한 감사로 충만할 것이다. 너를 예배하지 않고 하나님이 고안하신 선물로서 너를 받거나 받지 않을 것이고 나는 감사할 것이다."


따라서 기도로 거룩해진다는 말씀의 의미는 바로 감사입니다.


너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러니 너는 하나님과 경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음식, 성. 너는 나의 예배를 받으려 경쟁할 수 없고 나의 예배의 수단이 될 것이다.

이제 한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

어떤 하나님의 말씀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바울은 앞 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에 우리가 이 선물들을 잘 못 다루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만히 앉아서 이 문제를 생각하다가 바울이 이런 것을 다룬 곳은 어디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고린도전서 10장입니다.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이 음식은 깨끗하니 먹어도 좋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는 어떻게 음식을 깨끗하게 합니까?

시편 24편 말씀에 도달합니다.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따라서 오늘 질문에 대한 제 일반적인 대답은 성 문제를 다루든 음식 문제를 다루든 금욕주의로 잘 못 통제하거나 삶에서 잘못된 지점에 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을 하나님 말씀 아래 두어야 합니다.

이 땅은 주의 것이니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먹을 때에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죠.

그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그것이 우상이 아닌 선물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물을 단순히 성이나 음삭만이 아니라 모든 선물을 하나님 말씀의 맥락 안에 두어야 합니다.


말씀이 그들의 위치를 규정하게 하고 감사하며 감사의 기도를 넘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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