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기록한 하나님의 언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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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기록한 하나님의 언약서!

김진호 0 3123

어머니하나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안증회), 성경을 보는 이유가 뭘까??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기록한 하나님의 언약서! 


인류를 그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상상과 논리를 초월한 하나님의 구원 방식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세속인과 자연인의 상식에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 기독교의 구원관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마련해서 성취하신 그 구원을 납득하는 자들이 아닌, 단순히 성경의 증거들을 믿어낸 자들입니다. 성경 로마서 10장9절과10절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온 인류의 주(主)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난 인류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누구든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의 방편이자 기독교가 자랑하는 성경적인(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구원관입니다. 


우리가 방금 위에서 살펴본 로마서 10장 9절과 10절의 말씀을 이어서 11절과 12절에서는 또 이렇게 증언합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그리스도는 그야말로 모든 사람의 주인(主人)이 되십니다. 모든 자의 주인이라는 뜻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할 것 없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그분은 로마서 14장11절의 기록처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신 말씀에 따른 권위를 행사 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베푸시는 부요중에 가장 큰 부요는 단연 '구원'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베풀어 주신 그 구원을 등한시 한 사람들의 모든 무릎이나 그들의 혀는 하나님 앞에서 다만 자기 행위로 인한 죄를 자백하다가 결국은 지옥 형벌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증거들로 가득한 '하나님의 언약서'입니다. 성경의 주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가 그 주제가 되십니다. 인류의 첫 조상 아담이 하나님을 배반한 직후부터 하나님께서는 오직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구원의 방편을 삼으시겠다고 천명해 오신 것이 바로 성경의 출발이었습니다.(참조 : 창3:15)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윤리적인 가치관이나 역사적 사건과 그 의미들을 그리스도로 인한 인류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해석 및 발견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친히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모든 인류의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 그분은 지금도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그리스도! 그분이 다 이루셨습니다. 그분이 인류의 구원을 당신이 지셨던 그 십자가를 통해 다 이루어 놓고 이제 손을 내밀고 계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참조:딤전2:4) 그 하나님으로서 지금도 한 영혼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는 분이십니다(참조:행4:12).


이 세상이 자랑하는 모든 윤리, 도덕, 철학보다 훨씬 더 고상하고 최고적인 고등 윤리와 의로운 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성경에 기록된 '율법'입니다. 인류 도덕법의 모델이라 자랑하는 '함무라비 법전'도 성경의 율법과는 감히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정하셨던 그 율법은 의롭고 선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도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 율법은 마침(종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이 분명히 이를 이렇게 증거합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義)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복음의 거장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기 전에는 율법의 의로도 흠이 없었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그리스도를 만난 후부터 그의 신앙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5-9)


이러한 새로운 신앙 고백을 한 바울 사도는 안디옥 회당에서의 예배 때에 그는 회중 가운데서 일어나 이렇게 당당히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살리신 이(그리스도)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행13:37-39)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를 입고 오셨던 분!, 그리고 이 모든 날 마지막에 말씀하시는 분, 그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기록한 하나님의 언약서가 분명한 것입니다. 



글 / 김진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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