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보기 찬양단" 리더 양남규 간사

Gospel message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말씀찬양 > 복음메시지
복음메시지

eda38673ecc61650a5b26919f3176ad9_1676022303_6906.pngeda38673ecc61650a5b26919f3176ad9_1676022303_6507.png

※ 복음메시지 코너는 원고 중심으로 올립니다.

"소리보기 찬양단" 리더 양남규 간사


하나님께 쓰는 편지


이 땅에 저를 좋은 부모님을 통해 태어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끔찍이도 사랑하셨던 제 아버지 덕에 저는 어린 시절을 왕자로 동네 골목대장으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사랑들이 모여져 오늘 날의 활달한 모습의 제가 돼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처럼 제게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좋은 학교로 인도하셨고

또 그 곳에서 예수님과의 만남으로까지 맺어 주셨습니다.


저를 만나주신 예수님은 제게 긍정의 마음을 부어 주셨고

장애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감사의 마음을 충만케 해 주셨습니다.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찬양을 올려 드리는 사역자로 택하여 써 주신

아버지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부족하기 그지 없는 저를 큰 무대에 세워 세상에 알리셨고 30여 년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에도

제 찬양사역의 걸음을 인도하셨죠


세상 계산으로는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가정을 허락해 주셨고

찬양사역에 전념할 수 있는 울타리인 한국밀알선교단과의 만남도 손수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제 바램은 이 땅에 사는 동안 마음을 담은 고백으로 아버지께 찬양 드리길 원합니다.

예수의 흔적을 곳곳에 남기길 소망하오니 지금까지도 그러하셨듯 앞으로의 제 찬양사역의 삶 속에도

자상하심과 꼼꼼하신 보살핌으로 저를 이끌어 주세요.


좋은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신 아버지...

육신의 제 아버지는 13년 전 소천하셨기에

이제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때로 제가 부리는 아버지를 향한 응석과 신음까지도 다 들어주실 거라 기대하며

호흡과 마음을 담아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켜주시고 도와주세요.


양남규 간사


http://www.kmil.or.kr/bbs/board.php?bo_table=menu_19&wr_id=2 




0 Comments
포토 제목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